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계절~ 가을이 돌아왔어요~^^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라 산책 갈 때 얼굴을 스치는 선선한 바람이 너무 좋더라고요~ 항상 가을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그 녀석이 있죠~! 다들 아실 텐데~ 바로~! 대하입니다 ㅋㅋ 천고마비의 계절이 돌아왔다는 걸 확실히 느끼게 해주는 녀석입니다. 매년 강화도로 나들이 가서 대하 폭풍 흡입하고 오곤 했는데~ 그놈의 코로나가 무엇인지... 올해는 왠지 집에서 먹어야 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오더라고요...(물론... 백신 접종하고 나서 강화도로.. 갈지도?! ㅋ) 저는 느낌만 팍 받고 있었는데 와이프는 벌써 인터넷으로 대하 주문을 해놓았더라고요 ㅋㅋ 아침에 출근하는데 새벽 배송으로 문 앞에 딱~! 고마워~!!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오니 새로 입양한..
정말 시간이 금방 금방 흐르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시작한 지도 거의 한 달 정도가 되었고,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던 스피닝도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지난 8월 5일쯤 와이프 따라 시작했거든요~) 한 달 동안 몸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 것은 아니지만 4~5kg 정도 체중감량과 함께 체력이 정말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운동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는데, 정말 운동하러 가기 전에는 각종 핑계를 만들어서 안 가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강하게 들다가 막상 운동다녀오면 몸과 마음이 개운한 그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스피닝은 운동강도가 정말 강력해서... 40분 동안 쉴 새 없이 몰아 치거든요.. 첫 주의 처참했던 제 몸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제대로 걸어 다니지도 못하고 ㅋㅋ ..
안녕하세요~! 와이프를 따라 시작한 스피닝이 어느덧 3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지옥의 1주차... 허벅지... 장딴지 근육통으로 내 다리가 아닌 듯 한 느낌으로 ㅠㅠ 생활했었는데...ㅋ 2주 차부터는 서서히 제 몸이 적응하기 시작하더군요. ▶GM다이어트, 스피닝 알아보기 1주 차 때 40~50분을 제대로 스피닝을 타지 못하고 일서다가 앉아있다는 반복하고...(같이 하시는 분들 중에 저만..) 계속 시계쳐다보고... 스피닝 동작 따라 하는 것은 꿈도 못 꾸는 완전 초보였죠...ㅋㅋ 하지만 2주차 때부터는 40~50분 끝까지 스피닝 타는 지구력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힘들어서 속도가 줄어드는 현상은 발생해요...ㅋㅋㅋ 이건 한 3개월 이상타야 일정한 속도로 40~50분 탈 수 있을 듯합니다. ㅋㅋ..
평소 주말에 한 번씩 하던 조기축구 모임을 코로나 4단계 때문에 모든 운동장들이 폐쇄되어.. 뛰지 못하면서 서서히 살도 찌고(원래... 뚱보였잖아...) 근력도 빠지고 점차 정말 아저씨가 되어가는... 하하... 슬프네요.. 다른 새로운 운동을 해야지 하면서 코로나 4단계가 풀리기만을 기다리가 결국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평소 와이프가 하고 있는 스피닝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GM다이어트, 스피닝 알아보기 스피닝만 다녀오면 온몸이 땀으로 젖어있는 와이프를 보면서 '스피닝 그렇게 힘들어?, 자전거 조금 빡세게 뛰는 거 아냐?' 이렇게 그냥 자전거 타는 거라고 생각하고 약간 무시했었죠.. 그럴 때마다 와이프는 힘들어서 대꾸도 안 하고 그냥 웃으면서 샤워하고 뻗어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얼마나 힘든지 체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