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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장거리 운전 '꼭' 기억해야 할 것
곧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 시국으로 고향 방문을 못하셨을 텐데요.
이번 설 연휴는 고향 방문, 여행 등 장거리 운전을 하시는 분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평소에 하지 않던 장거리 운전 시 꼭 기억해야 할 것들이 있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잘 기억하셔서 장거리 운전 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장거리 운전 '꼭' 기억해야 할 것 (실내 편)
1) 차량 등받이 각도조절
- 장거리 운전 시 허리가 많이 아프셨던 경험 하신 적 있으시죠?
이유는 서있을 때 보다 앉아 있을 때 허리에 부담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앉아 있을 때 서 있는 자세보다 약 40% 큰 압박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장거리 운전 시 동일한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그 결과 디스크에 압박이 가해져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장거리 운전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의자를 110도 정도로 조정하고 등과 엉덩이를 의자에 바짝 당겨서 앉아주세요.!!!
공부할 때 바른 자세가 중요한 만큼 운전 시에도 바른자세가 정말 중요하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우리의 허리는 소중하니깐요~^^
2) 안전벨트 확인하기
- 장거리 운전 시 안전벨트가 불편했던 적 많으시죠?
저도 장거리 운전 시 안전벨트가 불편해서 느슨하게 풀고 간 적이 여러 차례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벨트를 느슨하게 풀 경우 정상적인 안전벨트 착용 시 보다
위험도가 약 5배 정도 증가 한다고 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절대 안전벨트는 건드리지 않는다고 다시 한번 맹세합니다.
출발 전 꼭 안전벨트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서 운전 도중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사소한 부분이지만 장거리 운전 시에는 정말 중요하니깐요!!!
3) 운전석과 페달 간격 조절
- 장거리 운전 시 편안한 자세를 위해서 운전석과 페달 간격을 넓혀서 앉았던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시죠.?
저도 간혹 무릎이 아파서 간격을 최대한 늘려서 앉은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자세는 위급한 상황에 브레이크를 끝까지 밞을 수 없어서 상당히 위험하다고 합니다.
장거리 운전 시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밞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엄청난 롱다리가 아니시라면 운전석과 페달 간격 조절을 통해서 브레이크 밞는데
문제가 되지 않게 자세를 잡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때 올바른 자세는 페달을 끝까지 밞았을 때 무릎이 약간 굽어질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브레이크를 눌렀을 때 제어가 될 수 있는 만큼 완전히 눌러지는 장거리 운전 출발 전
체크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4) 휴식 시 간단한 스트레칭
- 장거리 운전 시 간단한 스트레칭이 도움 된다는 점은 잘 아시죠!?
장거리 운전 시 정체된 혈액이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서 고르게 순환하게 할 수 있어요.
혈액순환이 잘되면 몸 전체의 피로도 풀리고 졸음도 물리칠 수 있습니다.
꼭 1~2시간마다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들려서 간단히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간단한 스트레칭이 장거리 운전 시에는 정말 큰 도움이 된다는 점 잊지 말아 주세요!!!
5) 자주 환기 및 심호흡, 수분 섭취 필수
- 설날 연휴 장거리 운전 시에는 추운 겨울이라 차 안 히터를 틀게 됩니다.
히터 바람은 차 안의 산소가 부족하게 만들고 호흡을 통해 나온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면서
졸음, 두통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피부와 호흡기를 건조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장거리 운전 시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해주고 심호흡 및 수분 섭취를 하면
장거리 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졸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더라도 꼭 잦은 환기를 통해서 안전한 장거리 운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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