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퇴근 후 와이프의 지친 육아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어서 항상 분리수거, 설거지 등 맡아서 하고 있는데요~ 물론 바빠서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죠...(미안해 ㅠㅠ) 분리수거의 경우 플라스틱, 종이, 캔, 유리 등 보통 냄새가 나지 않다 보니 베란다나 현관입구에 잠시 두어도 괜찮았거든요~!? 근데 며칠 전 집안에 이상한 냄새들이 조금씩 나기 시작하였죠~ 여름이라 식탁이나 주방에 음식물이 상해서 나는 냄새라고 생각하고 주방을 둘러봤는데~ 엥? 너무 깔끔하게 치워져 있더라고요~ ㅋㅋ 대체 어디서 나는 냄새인 거야~!!! 집안 구석구석을 찾아본 결과... 또르르... 현관 앞에 두었던 아주 이쁘게 생긴 휴지통(이건 다음에 보여드릴게요 ㅋㅋ 휴지통이 참 이쁜데 가격이 엄청 ㅠ) 에서 이상..
평소 딸아이가 감자튀김을 너무 좋아해서 구매했던 에어 프라이어가 딸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용량의 한계를 ㅠ 와이프의 표정에서 느끼면서 교체해줘야겠구나 생각하면서 찾아보면서 알게 된 브레빌 BOV860!! 보면 볼수록 디자인도 심플하게 이쁘면서 무엇보다도 너무나 많은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놈 데려오면~ 사랑받을 수 있겠다는 직감과 함께 구매 후기를 꼼꼼히 보면서 바로 PICK!! 난 사랑받는 남편이야!! ㅋㅋㅋㅋㅋ 언제나 택배가 왔다는 문자를 받으면 설레는~ 오자마자 후다닥 개봉 박스가 참 커서 분리수거하는 게 참 힘들었다는... ㅠ BOV860 박스만큼 컸다면 정말 아찔했지만 이놈이 가진 능력에 비해서 크기는 참 착한 사이즈~ 딱이야 딱~!!! 앞으로 우리의 밥상의 큰 부분을 담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