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간이 금방 금방 흐르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시작한 지도 거의 한 달 정도가 되었고,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던 스피닝도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지난 8월 5일쯤 와이프 따라 시작했거든요~) 한 달 동안 몸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 것은 아니지만 4~5kg 정도 체중감량과 함께 체력이 정말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운동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는데, 정말 운동하러 가기 전에는 각종 핑계를 만들어서 안 가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강하게 들다가 막상 운동다녀오면 몸과 마음이 개운한 그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스피닝은 운동강도가 정말 강력해서... 40분 동안 쉴 새 없이 몰아 치거든요.. 첫 주의 처참했던 제 몸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제대로 걸어 다니지도 못하고 ㅋㅋ ..
안녕하세요~! 와이프를 따라 시작한 스피닝이 어느덧 3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지옥의 1주차... 허벅지... 장딴지 근육통으로 내 다리가 아닌 듯 한 느낌으로 ㅠㅠ 생활했었는데...ㅋ 2주 차부터는 서서히 제 몸이 적응하기 시작하더군요. ▶GM다이어트, 스피닝 알아보기 1주 차 때 40~50분을 제대로 스피닝을 타지 못하고 일서다가 앉아있다는 반복하고...(같이 하시는 분들 중에 저만..) 계속 시계쳐다보고... 스피닝 동작 따라 하는 것은 꿈도 못 꾸는 완전 초보였죠...ㅋㅋ 하지만 2주차 때부터는 40~50분 끝까지 스피닝 타는 지구력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힘들어서 속도가 줄어드는 현상은 발생해요...ㅋㅋㅋ 이건 한 3개월 이상타야 일정한 속도로 40~50분 탈 수 있을 듯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