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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동구 파파입니다.

     

    지난주 강원도 산불이 9일 만에 주불이 진압되었다는 기사를 아침에 접하게 되었는데요 ~ ㅠ 너무 안타까워요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힘내시길 ㅠㅠ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도와주면 좋겠네요 ~

     

    매일 산불에 대한 기사를 접하다 보니 예전에 봤던 산불 관련 영화 한 편이 생각이 나서 추천해드리려고

     

    포스팅을 해봅니다. 예전에 재난영화가 보고 싶어서 찾다가 우연히 보게 된 온리 더 브레이브라는 영화입니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발생한 산불 실화 영화인데요~ 미국에는 산불 진화에 투입되는 최정예 소방관 핫샷이라는

     

    팀이 있었는데요~ 영화를 보기 전에는 산불에 무슨 최정예 소방관까지 필요한지 의문이었는데 보고 나니

     

    정말 중요하고 꼭 필요한 분들이라는 것을 느꼈고 요즘 강원도 산불을 보니 우리나라도 땅 면적은 미국에 비해서

     

    작지만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미국처럼 핫샷이 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feat. 산불 잡는 최정예 엘리트 소방관 핫샷)

    온리 더 브레이브 영화 포스터(1)온리 더 브레이브 영화 포스터(2)
    초대형 재난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 포스터

    ☆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 기본정보

     

    1) 개봉일자 : 2018.03.07.

     

    2) 등급 및 장르 : 12세 관람가, 드라마(실화 바탕)

     

    3) 러닝타임 : 133분

     

    4) 관객수 : 4.9만 명(집에서 많은 분들이 훨씬 더 많이 봤을 것으로 생각돼요~^^)

     

    5) 감독 : 조셉 코신스키(미국)

     

    ※ 1947년 5월 3일 미국에서 태어났다. 총 4건의 영화를 제작했으며, 대부분 흥행에 있어 큰 인기를 누린 감독입니다.

       영화로는 <트론:새로운 시작><오블리비언><온리 더 브레이브>가 있고 2021년 제작 중인 최신영화 <탑건 : 매버릭>

       이 있다. 웬만한 글로벌 스타 배우들과 합을 맞춰 인기상승중인 감독이고 대부분 실패 없는 영화 제작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6) 배우 : 조시 브롤린, 마일즈 텔러 외

     

    7) 소개

     

       - 미국 애리조나 주 일대에서 역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기록되는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다. 8.1평방 킬로미터, 축구장

     

         일천백여 개 크기가 넘는 지역을 불태우는데... 자칫 마을로 번지면 수많은 인명피해가 올 수 있는 상황!

     

         이 현장에 최정예 엘리트 소방관 한 샷 멤버들이 출동하게 되는데... 불과 당신 사이 마지막 마지노선. 아직 희망은

     

         있다! 핫샷: 산불 발생 초기 단계에 방어선 구축을 위해 투입되는 최정예 엘리트 소방관.

     

         핫샷은 땅을 파고 나무를 잘라 경계선을 만든 뒤 맞불을 놓아 불을 끄거나 바람의 방향을 이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진화작업을 한다. 현재 미국 전역 약 2000여 명이 활동한다.

     

     

    ★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 예고편(출처 : 유튜브)

     

    1) 온리 더 브레이브 티저 예고편

    https://youtu.be/EMv7-eFP_EE

    2) 온리 더 브레이브 감동 메인 예고편

    https://youtu.be/Bd-VBnWcanY

    3) 온리 더 브레이브 메인 예고편

    https://youtu.be/pwlEH9 BxCNk

     

     

    ★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 감상평 및 줄거리

    온리 더 브레이브 영화 장면(11)온리 더 브레이브 영화 장면(12)
    온리 더 브레이브 영화 장면(13)

    1) 온리 더 브레이크 감상평

     

    ▶ 우리는 마지막 한 명까지 버틸 것이다!

     

    - 온리 더 브레이브는 한번 보시기 시작하면 중간에 멈출 수 없고 손에 진땀이 날 정도로 긴장감과 몰입감 때문에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경험을 하실 텐데요~

     

      실제 이 영화는 애리조나 주에서 발생한 산불과 엘리트 소방관 핫샷 팀의 이야기를 실화로 다루고 있습니다.

     

      당시 애리조나 산불로 인해서 엘리트 소방관 핫샷 팀에 속한 20인 중 19명이 사망하여 그들의 대한 추모와

     

      헌사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영화지만 실화에 바탕을 둔 이야기라 보시는 동안 안타까운 마음이 너무 많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영화 출연배우들의 캐스팅이 완벽에 가까웠다는 찬사를 받을 만큼 출연배우들의 연기가 아주 좋습니다.

     

      와이프와 저는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아무 말하지 못하고 엔딩 크레디트를 한참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산불에 대해서 사실 뉴스 기사만 접해봤지 실제로 어떤 느낌인지를 제대로 알 수 없었는데

     

      온리 더 브레이크에서 나온 핫샷 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을 보면서 엄청나게 힘든 일이고

     

      산불이라는 자연재해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제대로 알게 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제발 산불에 대해서 다들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하고 산불이 났더라도 빠른 대응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2) 온리 더 브레이크 줄거리

    - 에릭 마쉬(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타노스~!)는 프레스콧 소방서의 산발 진화 대원입니다. 에릭은 산불이 근처의 마을을

     

      위협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고 이에 대해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지만 에릭의 요청은 캘리포니아 핫샷팀에 의해

     

      무시당합니다.

     

      핫샷팀은 산불발생 시 방어선을 구축하기 위한 최정예 엘리트 소방관을 뜻하는데요~

     

      이 핫샷은 단순히 불을 진화하는 팀이 아니라 산불이 진행될 때 방어선을 구축하여 더 큰 산불을 막기 위한 역할을

     

      하는 팀입니다.

     

      에릭은 팀과 함께 핫샷팀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는데 에릭의 아내 아만다는 두에인 스타인 브링크에게 이야기해

     

      볼 것을 권유하게 됩니다.

     

      하지만 두에인은 핫샷팀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많은 시간을 산불 진화를 위한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고 이미 가정보다는 자신의 일에 몰두하고 있던 에릭에 대해서 잘 알고 있던 아만다는 갈등을 하게 됩니다.

     

      또 다른 주인공인 약물중독자 브렌든 맥도너는 여자 친구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갖게 되는데요~

     

      이 영화 속에서 브렌든 맥도너가 실질적인 주인공으로 나오기 때문에 잘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브렌든의 방탕한 생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여자 친구는 브렌든을 신뢰하지 못하고 멀리하려고 합니다.

     

      때문에 브렌든은 태어난 자신의 딸을 위해 새로운 삶을 살고자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에릭의 팀에 지원하게

     

      됩니다.

     

      하지만 최고의 핫샷팀이 되고 싶었던 에릭은 팀원들에게 아주 혹독한 훈련을 반복하게 됩니다.

     

      정말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서 이토록 힘들게 훈련을 해야 되나 할 정도로 혹독한 훈련이었지만 모든 대원이 

     

      하나가 되어서 힘든 훈련을 극복하게 되고 산불 현장에서 훈련의 성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그 결과 에릭의 팀은 그래닛 마운틴 핫샷팀으로 인정받게 되죠~ 

     

      그리고 브렌든의 여자 친구는 달라진 브렌든의 모습에 마음을 열게 되고 마침내 자신의 딸을 안아 볼 수 있게 됩니다.

     

      정말 아빠의 힘은 위대한 것 같습니다.~^^

     

      핫샷 임무를 하는 중 브렌든은 목숨을 잃을 뻔하는 위기에 빠지고 이에 가족들은 보다 안전한 곳에서 일하기를

     

      원하게 됩니다. 브레든 은 많은 갈등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에릭이 진솔하게 조언을 해줍니다.

     

      조언을 해주는 중 자신 역시, 아만다와 함께 가정을 이루는 것에 대해 갈등을 하고 있었고 그 결과 에릭도

     

      가족과 시간을 더 할애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산불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수많은 시민들이 위기에 빠진 모습을 본 브렌든은 에릭팀에 합류해서

     

      산불 진화를 나서게 되죠~ 이 산불이 바로 13년 6월 28일 애리조나 주 야넬힐 산불은 최악의 초대형 산불로

     

      축구 경기장 수십 개 크기의 땅덩어리를 불태워 사라지게 한 최악의 산불입니다.

     

     

    - 야넬힐 산불 현장으로 출동하면서 에릭은 팀의 이인자인 제시에게 리더 자리를 물려주겠다고 이야기하고 마지막 출동

     

      을 하게 됩니다.

     

      산불 현장에 도착해서 방어 저지선을 구축하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이 구축한 저지선은 헬기로 물을

     

      뿌리는 에어탱크의 실수로 망가지게 되면서 불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기 시작합니다.. ㅠ

     

      에어 탱크로 인해 무너진 방어선을 뚫고 타오르는 불길은 영화를 보면서 산불에 대해 무서움을 제대로 알게 

     

      해주었습니다.

     

      결말은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 만큼 꼭 한 번 보셔서 최근 산불에 대한

     

      느낌을 더욱 생생하게 한 번 느껴보시고 산불 진화하는 소방관분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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