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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똥꼬 발랄 미니 비숑 동구 녀석이 간식 세계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초복, 중복 때 우리 옆에서 닭가슴살을 폭풍흡입을 하기도 하고 강아지 뼈다귀를 하루 종일 물어뜯으면서 보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동구 녀석 평소에 잘 나지 않았던 입냄새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입냄새가 난다고 동구의 활력소인 간식을 주지 않을 수도 없고 결국은 동구도 매일매일 양치를 해야 한다는 결론!!

    평소에 자주 가는 펫 샵에 들려서 동구 사료를 사면서 강아지 칫솔, 치약을 추천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페스 룸(PETHROOM)에서 나온 치약과 칫솔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강아지 치약, 칫솔에 대해서는 전혀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추천해주시는 제품을 사들고 와서 페스룸(PETHROOM)에

    대해서 알아봤더니 강아지 치약, 칫솔에서 꽤 유명한 제품이었습니다~^^

     

     

     

     

    페스 룸(PETHROOM) 치약, 칫솔

    똥꼬발랄 동구를 위한 페스룸(PETHROOM) 강아지 치약, 칫솔
    똥꼬발랄 동구를 위한 페스룸(PETHROOM) 강아지 치약, 칫솔

    동구를 처음 입양했을 당시에 받았던 구강 스프레이는 일시적인 입냄새에는 효과가 있긴 했지만 동구가 점차 크면서 큰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동구의 간식 사랑으로 동구 입냄새가 제법 나는 것을 우리 가족 모두 느끼게 되었고 결국 동구 치아 건강을 위해 페스 룸(PETHROOM) 강아지 치약, 칫솔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페스 룸(PETHROOM) 이라는 브랜드에서 치약, 칫솔을 구매하였는데 저만 모르고 있었고 많은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꽤나 유명한 브랜드였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페스룸(PETHROOM)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페스 룸(PETHROOM) 공식 홈페이지

     

    PETHROOM 페스룸

    프리미엄 욕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PETHROOM 페스룸

    pethroom.com

    ★동구의 첫 강아지 치약, 칫솔(페스 룸(PETHROOM))

    1) 페스 룸 덴탈 클린 칫솔(XS)

    - 고양이와 소형견이 편안하게 양치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자체 개발한 초소형 헤드와 프리미엄 항균 초극세사모를 적용한 신개념 칫솔로 1500가닥의 부드러운 브러시가 치아 표면과 잇몸을 빈틈없이 닦아준다고 합니다.

     

    양치를 좋아하지 않는 동구가 과연 잘 적응할지 의문이네요~^^

     

    2) 페스 룸 덴탈 클린 치약

    - 전성분 EWG그린등급 끈끈한 제형으로 치석, 구취 제거를 해주는 덴탈 클린 치약입니다.

     

    구강 건강에 효과적인 국내산 푸코이단 최다 함유로 구취&치석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하며, 끈끈한 제형을 양치 효과를 오래 지속시켜주는 전성분 EWG 그린등급 덴탈 클린 치약 플러스라고 합니다.

    양치를 싫어하는 똥꼬발랄한 동구의 치명적인 뒤태
    양치를 싫어하는 똥꼬발랄한 동구의 치명적인 뒤태

    페스룸 덴탈 클린 칫솔, 치약으로 동구의 첫 양치질을 제대로 도전해봤습니다. 구강 스프레이로 했을 때는 솔직히 동구 입을 살짝 열어서 뿌려주기만 하면 되는 부분이라 쉽게 끝났는데 양치질은 동구가 분명히 하기 싫어서 도망 다닐 것이라고 생각되었는데 역시 동구한테 페스 룸 칫솔에 치약을 묻혀서 다가가니 똥꼬 발랄 미니 비숑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양치 한번 시켜보려다가 더운 여름날 힘들었습니다. 발라주기만 해도 된다고 했지만 동구 녀석 입안에 칫솔을 넣으니깐 기겁을 하고 도망을 가더라고요..

     

     

     

    강아지 양치에 대해서

    간식에 푹 빠진 동구녀석
    양치는 싫어하면서 간식은 엄청나게 좋아하는 동구

    강아지도 사람처럼 신경 쓰고 관리해야 하는 부분이 치아라고 많은 견주분들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강아지의 경우 스스로 양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중요합니다.

     

    이빨에 충치가 생기거나, 잇몸에 염증이 발생되어 치은염이 생겼을 때 빠른 대처를 하지 못하면 치조골이 녹아내리는 치주염으로 번지게 되고 잇몸이 약해져서 발치를 해야 하는 상황까지 올 수도 있다고 하니 이제부터라도 동구의 치아관리는 새로 구입한 페스 룸 칫솔, 치약으로 매일매일 열심히 관리해야겠습니다.

     

     

    ★ 강아지 치아 관리

    유튜브에 검색해보니 많은 영상들이 있었고 그중에서도 수의사 분들께서 올려주신 강아지 양치 꿀팁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강아지들은 보통 생후 2주~10주 사이에 28개의 유치가 다 자라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유치들은 보통 5개월 정도(소형견 기준) 쯤에 이갈이를 시작해서 7~8개월 정도가 되었을 때 42개의 영구치가  다 자라나게 됩니다.

     

    동구의 경우 영구치가 다오고 나서 한동안 유치 하나가 빠지지 않고 버티고 있어서 동물병원에서 발치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공놀이를 열심히 하더니 다행히도 자연스럽게 빠지면서 유치가 다 빠지고 영구치가  이쁘게 다 났습니다.

    양치하기 전 동구의 흔들리는 눈빛
    양치하기 전 동구의 흔들리는 눈빛

    강아지들은 입을 벌려서 손가락, 칫솔 등과 같이 입안으로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연습해야지 성견이 되었을 때 양치에 대한 거부감을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동구한테는 손가락으로 제법 많은 훈련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칫솔을 입에 넣으려고 했더니 엄청 거부하고 도망가더라고요

     

    처음부터 양치 잘하는 강아지들은 없을 테니깐 페스 룸 칫솔, 치약으로 차근차근 양치 습관을 길러줘야겠습니다.~!!

     

    ★ 강아지 양치 방법

    산책에 언제나 진심인 동구

     

    강아지 칫솔질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치약의 맛이 기호성이 좋은 것으로 선택하는 부분이 강아지 양치의 첫걸음이라고 주변에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번에 펫 샵에서 사료를 사러 가면서 추천받은 페스 룸 치약이 좋다고 하니 동구가 잘 따라오길~!!

     

    칫솔의 경우 거부감이 클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치약을 손에 묻혀서 부드럽게 입안에 넣고 문질러주면서 양치에 대한 거부감을 서서히 줄여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만 너무 싫어하거나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경우에는 억지로 하지 말고 잠깐 멈췄다가 여러 번 나눠서 시도하시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구의 경우는 확실히 제 손가락에는 익숙해서 그런지 칫솔에 비해서 확실히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칫솔을 입안에 넣었을 때는 계속 도망가고 회피해서 요즘 칫솔과 친해지게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 중입니다.

     

    그리고 양치할 때는 이빨 사이, 어금니 쪽이 플라그와 치석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양치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니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강아지 양치 주기

    똥꼬발랄 동구를 위한 페스룸(PETHROOM) 강아지 치약, 칫솔

    사람의 경우 아침, 점심, 저녁 식사 후 30분 이내로 양치를 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강아지 경우 하루 2~3번씩은 꼭 하지 않다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저녁에 사료를 먹고 나서 자기 전에 양치를 해주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니 저녁에 매일 양치를 하는 습관을 길러서 강아지 치아 건강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일 양치를 주기적으로 하지만 꼭 한 달에 한번 정도는 동물병원에 가서 이빨과 잇몸상태를 점검받아 보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강아지 스케일링

    동구는 산책을 좋아해~^^

    저도 스케일링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닌데 강아지 치아에 대해서 검색하다 보니 강아지들도 스케일링을 받더라고요~

     

    강아지들이 간식을 자주 먹고 치아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치석과 플라그가 많이 껴서 충치와 치주염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 스케일링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입냄새가 많이 나는 것을 느꼈을 때 병원에서 확인하면 플라그가 많이 껴있고 충치와 잇몸에 염증이 생겼다는 것을 뒤늦게 인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양치를 했는데도 입냄새가 지속적으로 난다면 동물병원에 찾아가서 강아지 스케일링을 꼭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충치가 심한 경우에는 마취를 통한 발치까지 해야 한다고 하니 미리미리 준비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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