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10시간 가동 시 월 전기료 14만원 !? 냉방비 폭탄 두렵다면!

서서히 더위가 찾아오는 것이 느껴지는 요즘인데 에어컨 10시간 가동 시 월 전기료 14만원이 나온다는 기사를 접하였습니다. 4인 가구 기준으로 하루 10시간 에어컨을 사용할 때 최대 14만 원이 넘는다는 한전의 요금 시뮬레이션 결과라고 합니다.

올여름은 유난히 더워서 에어컨 가동하지 않고는 실생활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전기요금이 10만 원을 훌쩍 넘어버린다고 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고금리시대 대출이자 걱정에도 매월 걱정인데 이제 작년 겨울 난방비 폭탄에 이어 올 여름 냉방비 폭탄까지 예고가 되어버렸으니 정말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여름철 전기가 에어컨만 쓰는 것도 아닌데 만약 다른 가전제품 전기량과 합산되어 누진구간이 적용된다면 전기세만 월 20만 원 찍는 전기요금 고지서를 보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에어컨 10시간 가동 시 월 전기료 14만원 관련 기사들

여름 코앞인데…에어컨 10시간 틀면 월 전기료 14만 원

에어컨 하루 10시간 틀면 월 14만원 '전기료 폭탄'

 

※ 올 여름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에어컨을 안 틀 수도 없고 하루 종일 틀면 냉방비 폭탄이 두렵다면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을 꼭 기억하셨다가 일상생활에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무작정 에어컨을 안 틀기보단 현명한 방법을 통해서 전기세 폭탄을 슬기롭게 피해 보시기 바랍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

 

 

※ 올 여름은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에어컨 없이는 생활하기 힘들텐데요. 만약 에어컨 설치가 어려우신 분들은 창문형 에어컨 사용으로 올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보시길 바랍니다.

 

▶창문형 에어컨 장단점, 추천

 

 

에어컨 10시간 가동 시 월 전기료 14만원

많은 분들이 에어컨 10시간 가동 시 월 전기료 14만 원 기사를 접하고 정말 당황스러우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인 가구 하루 평균 10시간 사용하면 최대 14만 원을 넘는다는 것은 정말 올여름 어떻게 지내야 할지 머릿속이 복잡하실 것 같습니다. 폭염이 시작되면 하루 10시간이 아니라 솔직히 24시간을 틀어놔도 힘들 수도 있는데 벌써부터 에어컨을 줄이면서 더위와 싸울 생각을 하니 짜증이 밀려옵니다.

 

• 에어컨 종류별 사용 시간에 따른 요금변화(한전 모의측정 결과)

구분	전기요금
	7.7시간 사용 시	8.7시간 사용 시	9.7시간 사용 시
시스템형	12만2210원(530kwh)	13만3900원	14만5590원
스탠드 분리형	10만2580원(479kwh)	11만2710원	12민2210원
벽걸이 분리형	7만5590원(408kwh)	7만9750원	8만3910원

한전 모의측정 결과를 살펴보면 하루 평균 2시간 차이가 약 1~2만 원 차이가 발생한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작년보다 훨씬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에 에어컨 가동 시간을 줄이는 것은 정말 쉬운 선택이 아닐 것으로 판단됩니다.

 

오히려 2시간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2~3시간 더 가동하여 누진구간을 초과하여 전기세 폭탄을 맞을 확률이 훨씬 더 높아 보입니다. 물론 한전에서는 7, 8월 여름철에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3단계 누진 구간의 상한을 단계마다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에어컨 제습모드로 전기세 절약 할 수 있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 제대로 된 내용을 알고 있어야지 전기세를 절약 할 수 있습니다. 제습, 냉방 모드에 대한 제대로 된 상식을 알고 싶다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제습, 냉방 전기세 진실은?

 

※ 전기 사용량 누진구간

구분	1단계	2단계	3단계
기존	0~200kwh	201~400kwh	401kwh 이상
7,8월 여름철	0~300kwh	301~450kwh	451kwh 이상

위 모의측정 결과를 보시면 7.7시간만 사용하더라도 대부분 2,3단계에 걸리게 됩니다. 우리가 에어컨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3단계 누진구간 적용받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누진구간 적용 시 기본요금은 가구당 7,300원이 적용되고 Kwh당 307.3원으로 적용되어 전기요금의 증가폭은 상당히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올여름 에어컨을 사용하실 때는 전기세 폭탄에 대비하여 현명한 전기 소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최대한 불필요한 전기제품 사용을 줄이고 실생활에서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활용해야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정부에서도 누진구간 상향 조정 외 실질적으로 국민들이 전기세 폭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작년 난방비의 경우 각 지자체에서 지원 사업을 했다면 올여름에도 냉방비 지원을 통하여 더위에 지치지 않고 버틸 수 있도록 국가적인 도움을 줬으면 합니다.

 

※ 에어컨 사용하지 않는 것은 정말 말이 안 되기 때문에 최소한 에어컨 전기세 절약을 위한 방법을 꼭 기억하셔서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

 

 

 

 

※ 에어컨 냉방비 폭탄을 피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한전에서 전기요금을 인상하였지만 에너지 캐시백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무조건 요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계획만 잘 세워 전기량을 절약한다면 캐시백을 통해서 전기세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 캐시백 신청은 무료이니 일단 무조건 신청부터 해놓으실 추천드립니다.

 

▶한전 에너지 캐시백 신청하기

 

 

 

여름철 냉방비 걱정이 되신다면

이번 기사를 접하고 나니 여름철 냉방비가 상당히 걱정됩니다. 올여름 상당히 더워서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으면 더위와의 싸움에서 이겨내지 못하고 건강마저 위협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에어컨 전기세 폭탄을 피하기 위해서 가동 시간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에어컨 가동이 꼭 필요하다면 적절하고 현명한 에어컨 가동을 통해서 올 여름 무사히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여름철에는 냉방비도 걱정이 되시겠지만 휴가비용 또한 상당히 고민되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국내여행에 대해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하니 꼭 확인하셔서 여름철 휴가비용도 최대한 절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행 가는 달 혜택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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