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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 공연이 열립니다. 1달 전쯤 코로나 시대 열리지 못했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다시 개최된다는 소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현대카드 퍼플 선예매 혜택이 있다고 해서 무작정 예매해서 성공했던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 티켓입니다.
알고 보니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 티켓은 정말 예매하기가 어려웠다고 소문난 티켓이었습니다. 슈퍼콘서트 예매 성공을 하고 나니 먼가 뿌듯한 마음 들면서 빌리 아일리시 공연이 열리는 날이 기대되었는데 내일 벌써 그날이라니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다만 내일 공연을 보러 가야 되는데 빌리 아일리시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고는 그냥 무작정 자주 들었던 노래뿐이라 빌리 아일리시에 대해서 최소한의 공부는 하고 공연을 관람해야 할 듯해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빌리 아일리시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프로필
1) 이 름 : Billie Eilish Pirate Baird O'Connell(빌리 아일리시 파이릿 베어드 오코널)
2) 출 생 : 2001년 12월 18일(20세)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3) 국 적 : 미국
4) 신 체 : 161cm, 61kg(빌리 아일리시 몸무게 61kg인데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는 것이 참 대단합니다.)
5) 소 개
-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26번째 주인공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는 16년 데뷔 싱글 'Ocean Eyes'를 공개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19년에 선보인 데뷔 앨범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은
빌보드 핫 100 차트 최다 곡 동시 진입 여성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처음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2000년대생 아티스트, 영국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최연소 여성 아티스트 등
수많은 최초, 최연소 타이틀을 기록하며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이어 나가면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상,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등 주요 4개 부분을 포함한 5관왕에 오르면서 새로운 역사를 기록해 나갑니다.
최근에 영화 '007 No Time To Die'의 테마송으로 각종 상을 휩쓸었으며, 작년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했고,
올해 제79회 골든 글로브 어워드와 제94회 아카데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오리지널 송'을 수상했습니다.
성공적인 음악적인 성과와 함께 지난 2020년에는 최연소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 100인, 2021년에는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명실상부 이 시대의 가수로써 자리를 잡았습니다.
① 빌리 아일리시 병 (투렛 증후군)
-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빌리 아일리시가 10여 년간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투렛 증후군이란 눈을 깜빡
이거나 입을 씰룩거리는 등 단순 동작을 반복하고 의지와 관계없이 소리를 내는 행동을 하는 흔히 알고 있는 '틱 장애'
입니다. 빌리 아일리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토크쇼에 출연해 자신의 병에 대해서 고백했습니다.
"사람들이 (증상을) 처음 보면 웃어요. 내가 웃기려고 그러는 줄 알죠. 그럴 때는 기분이 엄청 상해요. 왜 그러냐고 물으면
투렛 증후군이라고 말해주곤 해요"
빌리 아일리시 병 인 투렛 증후군 진단을 받은 것은 11세 때라고 합니다. 어릴 때는 증상이 가벼웠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빌리 아일리시는 '온종일 계속 있는 틱 증상은 귀를 앞뒤로 움직이고 눈썹을 치켜
올리고, 턱관절이 소리를 내고, 눈을 굴리거나 팔을 굽히고 근육을 수축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때 사람들은 눈치재지 못하겠지만 정말 지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빌리 아일리시 병 투렛 증후군을 앓으면서 지쳐 처지를 비판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지만 같은 병을 앓는 동료를 만나면서
극복했다고 합니다.
10년간 빌리 아일리시 병 투렛 증후군을 앓으면서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다행인 부분은 무대 위에서 공연
할 때는 틱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정말 타고난 세계적인 뮤지션인 것 같습니다.)
'저는 틱에 관한 질문에 답하는 게 반가워요. 여전히 스스로 놀랄 정도로 혼란스럽고 이해되지 않는 병이긴 하지만'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빌리 아일리시에 대해서 박수를 보냅니다.
② 빌리 아일리시 논란 (동양인 비하)
- 빌리 아일리시는 과거 촬영한 영상에서 인종차별적 단어를 사용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고 합니다.
논란이 된 영상에서 빌리 아일리시는 미국 래퍼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2011년 곡 '피시'를 부르며 가사 속 동양인
비하 표현을 따라 합니다. 영상에서 빌리 아일리시는 '찢어진 눈'이라는 의미의 동양인 비하 단어인 '칭크'를 말하고
중국어를 어설프게 흉내 냈습니다.
해당 영상은 틱톡에서 빠르게 퍼지며 너 논란이 되었다고 합니다. 논란이 커진 이유는 빌리 아일리시가 인종차별 등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발언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빌리 아일리시는 인스타그램에 '내가 13~14살 당시 어떤 노래에 나오는 단어를 말하는 영상이 돌아다니고 있다'
'당시 그 단어가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빌리 아일리시는 '그 단어를 따라 하면서 입 밖으로 냈다는 사실이 소름 끼치고 부끄럽다'라고 말하면서 '나의 무지, 나이와 상관없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 '이 일로 상처를 드려서 너무 죄송하다고'라고 사과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빠르게 인정하는 모습이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했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긴 코로나 시대를 지나서 드디어
2년 7개월 만에 돌아왔습니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벌써 26번째라고 하니 현대카드의 아티스트 섭외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26번째 주인공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괴물 아티스트이자 음악성, 대중성 모두 갖춘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입니다. 현대카드는 빌리 아일리시 공연의 티켓 판매 수익의 일부를 환경단체 리버브에 기부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티켓 한 장 당 1달러가 기부되며 모인 금액은 배출된 온실가스를 줄이는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를 해결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공연 정보
1) 공연 일정 : 22년 8월 15일(월) 오후 8시
2) 공연 장소 : 서울 고척 스카이돔
3) 티켓 오픈 : 현대카드 선예매(7월 5일(화) 낮 12시 ~ 7월 6일(수) 오전 9시 59분
일반 예매(7월 6일(수) 낮 12시
4) 가격 : P 187,000원, R 176,000원, S 154,000원, A 121,000원, B 110,000원(현대카드 결제 시 20% 즉시 할인)
5) 예매처 : 인터파크, 예스 24
6) 주최 : 현대카드 (현대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네요.)
7) 공연시간 : 95분(약 2시간 정도 예상, 내일 출근이 살짝 걱정됩니다.)
8) 관람연령 : 만 12세 이상(딸아이와 함께 하지 못하는 부분이 너무 아쉽습니다.)
★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 예상 셋 리스트(현대카드 공식 홈페이지 참고)
① bury a friend (피니어스와 함께 등장)
- 1집 정규 앨범에 수록된 'bury a friend'입니다.
해피어 댄 에버 더 월드 투어 당시 친오빠 피니어스 오코넬, 드러머 앤드루 마셜과 함께 무대에 등장한 빌리 아일리시는
붉은빛 조명 아래에서 광활한 무대를 뛰어다니면 특유의 에너지를 뿜어냈다고 합니다.
② you should see me in a crown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빌리 아일리시는 콘서트 여덟 번째 곡으로 1집에 수록된 일렉트로 팝 넘버인 'you should see me in a crown'을 불렀
습니다. 이 곡을 노래하면서 빌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제안하면서 모든 관객이 하나 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
합니다. 정말 기대되네요.
③ Bellyache, Ocean Eyes, Bored (크레인을 타고 더 가까이)
- 콘서트 중, 후반부에서 빌리 아일리시는 객석 뒤쪽에 앉는 관객들과 더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거대한 크레인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번에 현대카드 퍼플 선예매 덕분에 제법 앞자리에 표를 끊었는데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④ Happier Than Ever (영원히 기억될 순간)
- 빌리 아일리시 2집 Happier Than Ever입니다. 하이라이트인 두 번째 파트에서 강렬한 헤드뱅잉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매번 차 안에서 노래만 들으면서 감상했었는데 눈으로 직접 보면서 그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는 생각에
어서 빨리 공연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빌리 아일리시의 노래는 사실 bad guy 외는 제대로 감상해본 적이 없어서 현대카드 예상 셋 리스트를 보고 미리
노래를 감상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매하기 어렵다는 빌리 아일리시 콘서트 공연을 감상하러 가는데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이 되더라고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 공연 잘 감상하고 후기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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