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프왕이 되고 싶은 남자입니다 ㅋㅋ 최근에 주변에서 너무 열심히 골프를 배우고 치러 다니셔서~ 그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서 다시 골프에 도전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6개월 전쯤에 골프를 처음 배우겠다고 레슨을 시작했을 때 다들 왼손으로는 골프 배우면 후회한다, 한국에 좌타 골퍼는 외롭고 힘들다 라는 조언 듣고 오른손으로 야심 차게 시작했는데~ 평생을 왼손잡이로 살아온 저한테는 너무 힘든 과제였습니다. 2개월 정도 치면서 느낀 점은 칠 때마다 '어색'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더라고요~ 그래서인지 골프가 전혀 재미있지 않고 오히려 스트레스를 주는 존재가 돼버려서 한동안 멀리하게 되었죠~ 그리고 다시 골프 재도전하기로 마음먹고 좌타 골퍼에 대한 유튜브를 보면서 조금 불편하더라도 꼭 좌타로 ..
안녕하세요~^^ 최근 코로나 때문에(그놈의 코로나 정말 지겹네요 ㅠㅠ 다들 어서 백신 신청하세요~!!) 골프의 인기가 수직 상승하고 있죠~ 주변에서 골프 시작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더라고요~ 사실 사회생활하기 위해서 골프 배워야지 하면서 계속 미루고 미루고 있다가 몇 달 전에 시작하면서 골린이를 벗어나기 위해 애쓰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왼손잡이가 오른손으로 할려니 잘 안 되는 것 같고... 흥미를 잃어 가고 있었죠.. 와이프가 옆에서 쭉 지켜보더니 '나도 배워볼까!? 주변에 다들 시작하던데~ 부부동반으로 하면 좋을 것 같은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이 먹고 같이 할 수 있는 운동이 있으면 참 좋겠는데?'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면서 승낙하고 집 근처 골프 레슨을 끊어줬죠~ 1~2주 치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