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구 파파입니다. 최근에 다녀온 애견카페에서 비숑 8년째 키우시는 분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이제 동구가 사고를 하나둘씩 칠 거예요~ 마음에 준비를 하세요~^^' 이 말의 뜻은 알았지만 아직 체감이 되질 않아서 그냥 넘겨 들었는데... 오늘 동구 녀석!! 대형사고 하나 쳤더라고요 ㅠ 와이프가 딸랑구 학교 보내고 나서 집 청소한다고 로봇 청소기를 돌리고 있었는데~ 로봇청소기 돌리기 전 분명히 바닥에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분명히... 동구 녀석이 로봇청소기 동선 쪽에...배변을...으억... ㅠ 이 사고는 집에 돌아가서 확인 후에 다시 올릴께요 ㅠㅠ 와이프의 분노가 일하는 동안 느껴져서 무척 힘들었는데 ㅠ 어제 동구 녀석 잠자는 사진을 보고 살짝 풀렸습니다..ㅋㅋ(미안해 여보 ♥) ★ 동구 녀..
안녕하세요 동구 파파입니다~^^ 요즘 동구 녀석 비숑 타임이 하루에 5~6번 이상 오면서 우리가족은 동구녀석과 놀아주기 위해서 각종 장난감과 놀아주는 스킬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와이프와 딸랑구가 초반에 엄청 무서워해서 비숑타임이 오면 소파 위로 도망가고 동구 녀석은 꼬리 흔들면서 해맑은 모습으로 계속 쫓아가고~ ㅋㅋ 꼭 어릴 적 자주 했던 술래잡기를 연상시키네요~ 하지만 동구도 무한체력은 아녔습니다~ 비숑 타임이 있다면~! 동무룩 타임이 항상 뒤따라 왔죠~ ㅋㅋ 꼭 소파, 의자 밑으로 가서 모든 에너지를 다 쓴 것처럼 엎드려서 솜뭉치처럼 있는 모습은~ 정말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캠핑에서 불멍 하는 것처럼 동무 룩 타임 때 우리 가족은 동구 멍 타임을 가지게 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