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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동구 파파입니다~^^

     

    요즘 동구 녀석 비숑 타임이 하루에 5~6번 이상 오면서 우리가족은 동구녀석과 놀아주기 위해서 각종 장난감과

     

    놀아주는 스킬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와이프와 딸랑구가 초반에 엄청 무서워해서 비숑타임이 오면 소파 위로 도망가고 동구 녀석은 꼬리 흔들면서

     

    해맑은 모습으로 계속 쫓아가고~ ㅋㅋ 꼭 어릴 적 자주 했던 술래잡기를 연상시키네요~

     

    하지만 동구도 무한체력은 아녔습니다~ 비숑 타임이 있다면~! 동무룩 타임이 항상 뒤따라 왔죠~ ㅋㅋ

     

    꼭 소파, 의자 밑으로 가서 모든 에너지를 다 쓴 것처럼 엎드려서 솜뭉치처럼 있는 모습은~

     

    정말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캠핑에서 불멍 하는 것처럼 동무 룩 타임 때 우리 가족은 동구 멍 타임을 가지게 되니깐요~ 

    동구야~ 피곤하니?!
    나 피곤해~ 
    나 좀 잘께~ 내버려둬~
    어이쿠 졸려~ ㅋㅋ
    동무룩~ ㅋㅋ
    여긴어디인가~ ㅋㅋ
    귀여운녀석~ 부르면 쳐다봐주긴하지만 움직이지 않는 동무룩타임 ㅋㅋ
    나 피곤해~ ㅋㅋ
    동구야~ 비숑타임 때 모습은 어디로 ?
    진짜 솜사탕같죠? ㅋ
    진짜 계속 쳐다 볼 수 밖에 없는 동무룩 타임
    나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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