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구 파파입니다. 최근에 다녀온 애견카페(THINKING DOG)에서 선배 미니 비숑프리제 견주분께서 말해주셨던 '동구 곧 사고 한번 칠 거예요~ 당황하지 마세요~!!' 이 말의 의미를 어제 깨달았습니다 ㅋㅋㅋ 어제 점심때쯤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누구냐고요?! 와이프였습니다.. 두둥.. 이상하게 먼가 싸한 느낌이긴 했는데~ 보통 점심 먹고 제가 전화를 와이프한테 거는 편이거든요~ ㅋㅋ 전화를 받자마자 깊은 화남이 느껴지는 목소리였습니다... 내가 먼가 잘못했나!? 아니면 딸랑구!?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범인은 바로!! 동구!!! ㅋㅋ 딸랑구도 학교에 가고 동구도 조용히 있었던 나른한 점심쯤! 평소 깔끔한 걸 좋아하는 와이프는 집안 정리 후 마지막으로 로봇청소기를 돌렸습니..
안녕하세요 동구 파파입니다. 최근에 다녀온 애견카페에서 비숑 8년째 키우시는 분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이제 동구가 사고를 하나둘씩 칠 거예요~ 마음에 준비를 하세요~^^' 이 말의 뜻은 알았지만 아직 체감이 되질 않아서 그냥 넘겨 들었는데... 오늘 동구 녀석!! 대형사고 하나 쳤더라고요 ㅠ 와이프가 딸랑구 학교 보내고 나서 집 청소한다고 로봇 청소기를 돌리고 있었는데~ 로봇청소기 돌리기 전 분명히 바닥에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분명히... 동구 녀석이 로봇청소기 동선 쪽에...배변을...으억... ㅠ 이 사고는 집에 돌아가서 확인 후에 다시 올릴께요 ㅠㅠ 와이프의 분노가 일하는 동안 느껴져서 무척 힘들었는데 ㅠ 어제 동구 녀석 잠자는 사진을 보고 살짝 풀렸습니다..ㅋㅋ(미안해 여보 ♥) ★ 동구 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