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구 녀석을 입양한 지 벌써 4일이 되었습니다. 워낙 아직 새끼 강아지라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지는 않고 있지만 울타리 안에서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반복하면서 무럭무럭 크고 있습니다. 물론 울타리 안에서 배변훈련도 열심히 잘하고 있어요~ 울타리 안에서 배변 실수는 아직 한 번도 없어서 기특하네요~^^ 하지만~! 울타리 밖에서 놀아줄 때 1~2번 쉬야를...ㅋㅋ 실수하네요 ㅋㅋ 근데 아기라서 너무 극소량이라 정리하는데 너무 손쉽게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딸랑구, 와이프가... 분명히 동구 잘 돌봐준다고 했는데 분명히~!! 제가 있으면 모른척하고 다 해주길 기대해서 ㅋㅋ 나도 거의 20년 만에 다시 키우는 건데...ㅋㅋ 다 잘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 뭐니!!! 예전에 혼자 쉬는 시간이 있..
우리 동구 입양한 지 하루가 지나고 2일째가 되는 날입니다. 딸랑구가 친구들한테 카톡 자랑하고 다녀서 온 동네 소문이 나서 친구들이 구경하러 우르르 왔다가 우르르 떠나고 반복했었네요 ㅋㅋ 다행히도 동구가 성격이 좋아서 무난히 스트레스 안받고 넘어갔네요~ 사실 아직 2개월밖에 안된 친구라 대부분을 잠으로 보내고 있거든요 ㅋㅋㅋ 딸랑구 친구중에 미니 비숑프리제 키우는 집이 있는데~ 오늘 백신 접종을 하러 병원에 다녀왔더니 깜짝 선물을 주시고 가셨더라구요~ 입양 축하한다고~^^ 감사해요~ 강아지 키워본적은 있었지만 어릴 적 마당에서 키웠던 거라 강아지 옷을 입혀 본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이렇게 강아지 옷을 보니 너무 귀엽더라구요~!! 스카프까지 있어서 너무 깜찍했어요 ㅋㅋ 강아지한테 처음 옷을 입혀보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