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랑구가 벌써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1학기를 끝내고 2학기를 새롭게 시작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참 시간 빠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건강하게 잘 클 수 있도록 도와 주웠던 아이템 중에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정말 돈 값어치를 제대로 한 제품입니다. 와이프가 예전에 작성한 후기를 보여드릴께요~^^ 역시 벤타네요. 아이 태어나고 제일 처음 구매한 가습기가 벤타 lw45였고, 45 사이즈는 디스크가 너무 크고 청소가 힘들어 발뮤다 레인을 쓰다가 필터에서 냄새가 나서 가열식 가습기인 조지루시, 다이슨 사용 중입니다. 이거니 저거니 다 써봤지만, 청소는 똑같이 힘들고 안정성+가습기 자체의 기능이 충실한지 그게 제일 중요했는데 역시 벤타만 한 물건이 없습니다. 청소는 미루지 않고 디스크는 매..
사랑스러운 딸랑구가 벌써 1학기를 마치고 여름방학 전 당당하게~ 첫 상장을 받고 나서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아빠~ 나 상 받았어~' 상!!? 정말? 레알!? 와우 진짜네~! 그것도 수학 연산!! 와~ 아빠도 못 받아본 상을 1학년 때 벌써!? (사실 기억은 잘안나지만 분명히 받은 적이 있긴 해요...ㅋ) 우리 딸 대단해~!! 아마 대부분 학생들의 잘하는 부분을 상으로 준거라고 생각되긴 하지만~!! 벌써 상도 받아오고 대견하더라고요~^^ 앞으로 한 번씩 이렇게 상 받아서 아빠 기쁘게 해 줘~^^
평소 주말에 한 번씩 하던 조기축구 모임을 코로나 4단계 때문에 모든 운동장들이 폐쇄되어.. 뛰지 못하면서 서서히 살도 찌고(원래... 뚱보였잖아...) 근력도 빠지고 점차 정말 아저씨가 되어가는... 하하... 슬프네요.. 다른 새로운 운동을 해야지 하면서 코로나 4단계가 풀리기만을 기다리가 결국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평소 와이프가 하고 있는 스피닝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GM다이어트, 스피닝 알아보기 스피닝만 다녀오면 온몸이 땀으로 젖어있는 와이프를 보면서 '스피닝 그렇게 힘들어?, 자전거 조금 빡세게 뛰는 거 아냐?' 이렇게 그냥 자전거 타는 거라고 생각하고 약간 무시했었죠.. 그럴 때마다 와이프는 힘들어서 대꾸도 안 하고 그냥 웃으면서 샤워하고 뻗어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얼마나 힘든지 체험도 ..
한가로운 점심시간입니다~^^(직장인들의 가장 소중한 시간입니다~ 공감하시죠?) 보통 낮잠을 자곤 하는데~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예전에 와이프가 보내준 사진들을 쭉 보다가 딸랑구 친구들의 올챙이 잡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ㅋ 무더웠던 6~7월 아이들이 코로나 때문에 등교 못 하고 ZOOM으로 수업을 듣는 날이 늘어나고 있을 때~ 집 근처 아파트 단지들 조경 연못에서 익숙한 소리들이 들려오더라고요~ 깨굴~ 깨굴~ 매미소리와 더불어 여름을 알리는 대표적인 자연의 소리였죠~ 아이들은 이 소리가 신기했는지 두리번두리번거리다가~ 개구리의 존재를 발견하고~ 올챙이 채집을 하겠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더라고요~ ㅋㅋ 올챙이 잡겠다고 장화를 비롯해서 맨발 투혼까지~!! 대단해~!! 처음 보는 올챙이 무서워할 것 같았는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