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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구 파파입니다.

 

우리집 비숑프리제 동구 겨울준비에 앞서 강아지들이 겨울추위를 얼마나 느끼는지가 궁금해서 알아봤습니다.

 

○ 강아지 정상체온은 몇도!?

 

사람의 정상체온은 약 36.5도 인데 강아지의 정상체온은 38.5도로 사람보다 약 2도 정도 높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약37.5 ~ 39.5도까지를 평균 정상체온의 범위로 본다고 하는데요~

 

이 범위를 벗어나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저체온이나 고체온증이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아지 체온 측정은 항문 부위로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합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다들 집에 전자체온계가 있으니깐 측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체온계가 없다면 귀, 배 부위가 빨개지거나 뜨거워지고 호흡이 거칠어지면 열이 나는 것 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고 하니 조심해주세요~

 

아직 우리집 비숑프리제 동구는 대부분을 실내에서 지내다보니 아직 강아지 감기를 경험해보지는 못했는데

 

강아지도 감기에 걸리면 열이나고 기침 콧물을 흘린다고 하니 일교차가 심한 요즘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추위 많이 타는 견종은!?

 

출처 : 네이버

추운 곳이 고향인 견종들이 추위에 강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사모예드, 시베리안 허스키 등이 추위에 강한 견종들이라고 합니다. 길에 지나가다가 한번씩 봤던 털많은 견종들은

 

역시 추위에 강하네요. 하지만 여름에는 더위를 많이 탄다고 하니 유의해야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네이버

체구가 작은 소형견들중에서 요크셔테리어, 토이푸들, 말티즈 등과 같이 피하지방이 적은 강아지들은 추위에 유독

 

약하다고 합니다. 

 

산책하다보면 요크셔테리어, 토이푸들와 같이 정말 작은 소형견들은 옷을 정말 따뜻하게 입고 나오던데 견주들분이

 

미리 다 알아보시고 준비 하셨던거였네요~^^ 강아지 키우지 전에는 꼭 옷을 입어야 되나 생각했는데 ㅋ

 

어리석은 생각이였네요~^^

 

비숑프리제, 푸들 처럼 털이 꽤 풍성하게 솜사탕처럼 있는 강아지들은 추위를 많이 탈까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털이 길기는 하지만 소형견이다보니 추운것을 잘 못견디는 편에 속하는 견종이라고 하더라구요~! 

 

동구야 겨울 준비 잘하자~!!

 

 

○ 강아지 추위 대처 방법!?

 

가장 좋은 방법은 너무 추운 날 강아지 산책을 안 시키는 것이겠지만 우리 강아지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위해서는 산책이

 

필수이니깐 기본적으로 옷을 입혀서 체온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강아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찾아보니 소형견이라고 해도 워낙 활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에 몸에 열이 나서

 

오히려 옷을 입히는게 답답하고 불편하며 혹은 체내의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서 추운겨울이라 할지라도 헥헥거리는 경우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 옷을 입히지 않은 상태에서 한번 나가보고 만약 추위를 심하게 느낀다면

 

옷을 입혀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우리집 동구녀석은 아직 어린 녀석이라 추위에 약할 것 같아서 와이프와 함께 동구를 위한 강아지 패딩을

 

구매했습니다~!! ㅋㅋ

 

○ 우리집 미니비숑프리제 동구 강아지패딩

입동이 지나고 요즘 날씨가 너무 급격히 추워져서 산책 할 때 패딩을 입어야 하겠더라구요~

 

우리는 패딩이 있지만 동구는 없어서 와이프가 급히 주문을 해서 동구 강아지 패딩이 도착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여드리겠지만... 초보견주답게 사이즈 미스로 반품신청을 하고 다른 사이즈의 패딩을 다시 알아보고

 

있습니다. ㅠ

상당히 깜찍한 강아지 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