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린 이 동구 파파입니다. 요즘 동구 녀석 보는 재미에 운동(스피닝, 골프, 축구 등)을 소홀히 하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최근에 스크린을 몇 번 쳐보고 오더니 재미있다면서 같이 한번 가보자고 해서 출동했습니다. 최근 3개월 동안 골프에 흥미를 잃어서 치지 않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요즘 골프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 보니 한번 같이 가보기로 했죠~^^ 오랜만에 치는 거라 분명히 공도 제대로 못 맞출 거라고 예상되긴 했지만...ㅋㅋㅋ 골프에 흥미를 잃고 있었던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이 왼손잡이였던 제가 오른손으로 골프를 시작하다 보니 먼가 어색하고 내 마음대로 안 되는 부분이 너무 답답해서 잘 안치게 되더라고요~!!(오른손분들 왼손으로 한번 쳐보세요~! 바로 느낌 오실 겁니다~!!! ㅋㅋㅋ) 레슨 시작..
안녕하세요~ 긴 추석 연휴가 끝나 버렸네요 ㅠ(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추석 연휴 시작일로 ㅠㅠ) 하지만~! 기다렸던 월요일도 같이 다가왔습니다~!! 왜 월요일을 기다렸냐구요!? 최근에 스피닝을 시작으로 체력이 조금씩 돌아오면서 하고 싶었던 월요일 풋살모임에 가입을 하게 되었거든요~ 추석 전 첫 풋살모임을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볼을 차서 그런지 먼가 어색하고 마음먹은 대로 잘 안되더라고요 실력 탓인데.. 운동은 장비빨이잖아요..ㅋ 괜히 축구화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 4~5년 전에 와이프가 사줬던 미즈노 풋살화가 오래돼서 실력 발휘가 제대로.. 이런....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지만 첫날 풋살모임에 나가보니 다들 신상들로 보이는 풋살화를 많이 신고 오셨더라고요~ 그래서 긴 고민(!?) ..
안녕하세요~^^ 최근 코로나 때문에(그놈의 코로나 정말 지겹네요 ㅠㅠ 다들 어서 백신 신청하세요~!!) 골프의 인기가 수직 상승하고 있죠~ 주변에서 골프 시작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더라고요~ 사실 사회생활하기 위해서 골프 배워야지 하면서 계속 미루고 미루고 있다가 몇 달 전에 시작하면서 골린이를 벗어나기 위해 애쓰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왼손잡이가 오른손으로 할려니 잘 안 되는 것 같고... 흥미를 잃어 가고 있었죠.. 와이프가 옆에서 쭉 지켜보더니 '나도 배워볼까!? 주변에 다들 시작하던데~ 부부동반으로 하면 좋을 것 같은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이 먹고 같이 할 수 있는 운동이 있으면 참 좋겠는데?'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면서 승낙하고 집 근처 골프 레슨을 끊어줬죠~ 1~2주 치더니 ..
코로나 시대인 요즘 저와 같은 동네 축구인들은 운동장 개방이 되지 않아 공을 찰 수 없어 점점 미쳐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불행중 다행으로 유럽축구(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세리아 A, 분데스리가, 리그 1 등)가 개막해서 눈으로 보는 즐거움은 충족을 시켜주고 있네요~^^ 하지만 동네축구인들은 어서 필드에서 볼을 차고 싶은 심정으로 축구화를 비롯한 축구장비들을 보고 구매하면서 기나긴 시간과의 싸움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상상이 되네요~ 그 중에 축구화 선택에 대해서 잠깐 노하우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사실 매번 나가는 모임에서 형님, 아우님들이 축구화 선택을 할 때 정확한 지식 없이 대충 사는 것을 볼 때마다 너무 안타까워서 매번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한 기억이... 그래도 요즘 유튜브, 블로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