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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에도 지난주에 이어 다시 제주도 여행을 왔습니다. 두둥~ 

 

지난주 딸랑구의 외침이 '아빠 다음 주에도 또 오자~!!!' 현실이 돼버렸습니다 ㅋㅋㅋ

 

자세한 건 이따가 포스팅할께요~^^ 지난주랑 다른 즐거움이었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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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지인과 함께 했던 여행 때 먹고 싶었지만 못 먹었던~!! 한림 칼국수를 다시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지난주는 사람이 너무 많고 아이들의 배고픔에 기다릴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다른 메뉴를 선택했었거든요.

 

이번 주는 우리 가족 딱 3명이니깐 자리도 분명히 있을 것 같고 딸랑구 혼자는 어떻게든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판단~!^^

 

아점으로~ 먹기 위해서 첫날 숙소 체크 아웃을 하고 황급히 출발~ 11시 30분쯤 도착해서 주문을 넣었는데~

 

ㅠㅠ 벌써 대기번호가 있더라구요.. 하지만~ 대기 5번째라~ 15분 정도만 기다리면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대기하는 동안 한림 칼국수 제주본점 외관 찰칵~

 

화려하지는 않고 평범한 동네 음식점이고요~ 주차는 뒤편에 공용주차장도 잘 마련되어있고~

 

바로 앞 차로가 한적해서~ 길가에 차를 세워도 크게 문제 되지 않더라고요~^^(전.. 차로변에 ㅋㅋ)

 

화려하지 않고 평범한 가게 모습

드디어 15분 정도 대기 끝에 한림 칼국수 제주본점 입성~!!!

 

이모님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계셨어요~ 음식점 내부 모습은 정말 평범한 작은 식당이었습니다.

 

메뉴는 보말칼국수, 닭칼국수, 영양 보말죽, 매생이 보말전 이렇게 간단하게 4개였고요~

 

밑반찬은 보통가 게랑 비슷하게 김치, 깍두기 등 셀프로 먹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주문은 대기번호 받을 때 셀프 주문기로 주문해서 음식 나오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어요~^^

 

앉아서 바로 음식 나올 거라 생각했지만 5분 정도 기다렸네요~ ㅋ 딸랑구가 자꾸 배고프다고 투덜투덜 ㅋㅋㅋ

 

저흰 보말칼국수 1개, 닭칼국수 2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사실 생미역 같은 걸... 별로 안 좋아하는 초딩 입맛이라..)

 

다른 분들은 영양 보말죽, 매생이 보말 전도 많이 드시더라고요~

 

가게메뉴판~

드디어 나온 보말칼국수~ 와이프가 다이어트 중이라 밀가루 안 먹는 중이었지만 2주 동안 잘 참았다면서

 

이건 먹겠다고 ㅋㅋㅋ 봉인해제~!!!

한림 보말칼국수

딸랑구와 저는 닭칼국수~! ㅋ 주변에 아무도 닭칼국수를 주문하는 사람은 없었어요....ㅋㅋ

 

초딩과 초딩 입맛을 가진 아빠라서 ㅋㅋㅋ

한림 닭칼국수
맛있다!!

우리 가족은 먹는 것만큼은 본능에 충실해서 ㅋㅋ 대화 없이 조용히 후루룩 후루룩~ ㅋㅋ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예전에 제주도에서 먹었던 보말칼국수보다 맛있다면서 ㅋㅋ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는 와이프~

 

밀가루 먹었으니 빨리 산책해야 된다고 ㅋㅋㅋ

 

암튼 제주 한림 칼국수 제주본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