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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딸바보 아빠입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촬영지로 유명했던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을 다녀온 후기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올해 상반기에 다녀왔던 곳으로 기억하는데요~ 오픈 준비 중일 때라 예약은 크게 어렵지 않았고~

     

    새로 오픈하는 호텔이라 시설도 정말 깔끔하더라고요~^^

     

    그리고 바로 옆에 더 현대 서울이 있어서 서울 호캉스 하기에 딱 좋은 호텔!!^^

     

    다만 우리 가족이 방문했을 시기가 더 현대 서울도 오픈해서 교통은 엄청나게 불편했어요.. ㅠ

     

    특히 호텔 도착해서 주차장까지 들어가는데 엄청난 인내심을 가져야 했습니다.

     

    또 하나 더..ㅠ 서울 여의도 도심지에 지어진 호텔이라서 그런지 주차장 입구가 너무 좁아서...

     

    주차장 내려가면서 조마조마하더라고요.. 새로 지은 호텔인데 주차장은 너무 아쉬웠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한채 체크인을 위해 로비로 가봤더니 시설은 깔끔한데 아직 먼가 어수선한 느낌이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을 거라고 믿어요~^^

     

    체크인을 하고 나서 방에 들어왔는데~ 두둥 역시 여의도 도심이라서 그런지 엄청난 뷰는 아녔습니다.

     

    사진 속에는 더 현대 서울의 뷰인데 맨 처음 받은 방은 여의도 아파트와 옆에 공사 현장을 바라보는 뷰였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ㅠㅠ

     

    그래서 반대편 더 현대 서울 뷰로 교체를 했죠~^^ 먼가 어색한 뷰이긴 했지만 밤이 되니깐

     

    화려한 조명으로 볼만하더라고요 ㅋㅋ

     

    하지만 호캉스는 뷰 때문에 오는 게 아니잖아요 ㅋㅋ 수영장!! 호텔 편의시설~!!

     

    곧장 수영복으로 환복하고 수영장으로 향해봤습니다.

     

    뷰 어때? 괜찮아? ㅋㅋ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과 더 현대 서울의 상징 빨간색 프레임~
    더 현대 서울의 조명 화려하네요~ 그치?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매번 등장하던 수영장을 직접 사용하게 되니깐 먼가 ㅋㅋ 신기하더라고요~

     

    정말 오픈 시기에 방문해서 그런지 수영장을 통째로 빌려서 사용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 당시 때만 해도 코로나 때문에 엄청 조심할 때라서 그런지 수영장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수영장은 크지는 않았지만 깔끔한 조명으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수심이 1.2m 정도 되어서 딸랑구가 혼자 놀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튜브나 조끼가 필수더라고요..ㅋ 역시나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준비가 안 돼있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하지만 수영장 관리하시는 직원분이 친절하셔서~ 우리 가족의 불편함을 바로 체크하시고

     

    빠른 대응 해주시더라고요~ 물론 킥판이 최선이었지만~!! 직원분의 친절함에 감동했습니다~!^^

     

    최근에 다녀온 용산 모드리 안 수영장과 비교해보자면~

     

    수영장 안에 자쿠지가 없는 점이 좀 아쉬웠고~ 아이들이 놀기에는 다소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다만 성인 분들이 편안하게 수영을 즐기러 오신다면 페어몬트도 괜찮은 선택일 듯했습니다.~

     

    투수객을 위한 수영장이라는 인상보다는 수영장이나 피트니스를 이용하는 회원을 위한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ㅋ 이런 부분들이 개선된다면 호캉스를 즐기시는 분들이 자주 오실 듯합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 수영장
    수영장을 통째로 빌린듯한 느낌 ^^

    수영을 열심히 했으니 배꼽시계가 바로 작동하더라고요 ㅋㅋ

     

    페어몬트 호텔 뷔페가 맛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정식 명칭은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 뷔페 스펙트럼이고 위치는 5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뷔페 공간은 그렇게 넓지는 않았지만 사용하기에는 전혀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또 한 번 페어몬트에서 좋은 인상을 남긴 부분이 뷔페 직원의 친절함이었습니다. 

     

    뷔페 식사하는 동안 정말 신경을 많이 써주시더라고요~ 과하지 않고 편안한 느낌과 대접받는 느낌을 동시에 

     

    다 느낄 수 있게 해 주시더라고요~ 특히 아이가 있으니 세심한 배려를 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음식은 최근에 제가 먹어본 뷔페 중에 제일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고기류도 맛있었고~ 특히 해산물이 정말 신선하더라고요~ 느낌상 뷔페 때문에 호캉스 오시는 분도 분명히

     

    있으실 거라고 생각돼요^^

     

    우리 가족은 먹는 것 하나만큼은 진심이라 ㅋㅋ 사진은 많이 못 찍었네요 ㅠㅠ

     

    맛은 제가 보장할게요 ㅋㅋㅋ 맛있어요~!!

     

    정말 신선했던 페어몬트 뷔페

    맛있는 뷔페 식사를 끝마치고 룸으로 돌아와서 여의도 야경을 잠시 감상하고~ 즐거웠던 호캉스를 마무리했습니다.

     

    물론 다음날 딸랑구 아침 수영 한번 하고~^^

     

    더 현대 서울도 구경하러 갔습니다.~ 하지만 오픈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ㅠㅠ

     

    오래 머물지 못하고 집으로 컴백했습니다 ㅋㅋ

     

    다음번에 또 갈 기회가 된다면~ 뷔페는 꼭 먹을 예정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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