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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구 파파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산책도 많이 못하고 집에서 웅크리고 있을 때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동구 녀석은 반대로 완전 에너지가 넘쳐서 온 집안을 뛰어다니면서 우리 가족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비숑타임이 한 번씩 너무 심하게 와서 진정을 시켜줘야 될 때가 있더라고요~ ㅋㅋ

 

혼자서 멍멍거리면서 뛰어다니는 것은 기본이고 ㅋㅋㅋ

 

와이프랑 딸랑구가 비숑타임을 피해서 소파 위로 올라가면 ~

 

꼬리 흔들면서 올라오겠다고 짧은 다리로 낑낑되는 모습을 보면 너무 웃기더라고요~

 

어제저녁에도 잠들기 전 동구의 강력한 비숑 타임이 왔습니다.

 

혼자서 너무 흥분했는지 엄청 헥헥 거리더라고요~ 진정이 필요할 듯해서 잠시 앉고 있었습니다 ㅋㅋ

 

☆ 동구야~! 진정해!!!

진정해 동구야~! 누가보면 너 엄청 무서운줄 ㅋㅋ
헥헥... 놀아주세요~!!
에휴 숨차~ 휴~ ㅋㅋ
진정했어요!!^^
목마르넹~ ㅋㅋ 물!!
나 귀엽쭁?
이제 잘까요?!! ♥
냐함~ 졸려~ 

겨우 동구 녀석의 비숑 타임을 진정시켰습니다.  와우~!

 

점차 동구 녀석의 에너지가 넘쳐나는데 얼른 5차 예방접종을 완료해서 산책을 해야 될 것 같네요~!!

 

그래도 동구의 에너지 덕분에 집안 분위기가 활기차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