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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구 파파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 노랑풍선을 통하여 가족들께 함께 다녀온 초보 유럽여행 후기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알려드렸던 것처럼 유럽 3개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를 다녀왔습니다. 초보 유럽여행이다 보니 미흡

 

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가족들과 함께 한 첫 유럽여행인 만큼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왔습니다.

 

 초보 유럽여행이고 가족들을 함께 데리고 간 유럽여행이기 때문에 노랑풍선 패키지여행으로 다녀왔는데 타이트한 일정

 

때문에 몸은 힘들었지만 포스팅을 위해 사진을 정리하면서 느꼈던 생각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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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좌충우돌 초보 유럽여행 (3개국 :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후기를 통해서 하나, 둘씩 알려드리겠습니다.

유럽여행동안 잠시 이별한 우리 똥꼬발랄 미니비숑 동구의 모습

 노랑풍선과 함께 한 유럽여행 출발 전 반려동물을 키우는 우리 가족은 미니 비숑 동구를 여행기간 동안 안전하게 맡길 곳

 

을 찾는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다행히도 반려동물을 사랑하시는 장모님께서 흔쾌히 맡겨주시기로 결정을

 

하셔서 유럽 여행하는 동안 마음 놓고 편안하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장시간 여행 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일 텐데 이 부분을 여행후기 1탄을 소개해드리고 나서

 

번외로 한번 소개드려보겠습니다. 우선 좌충우돌 초보 유럽여행 후기를 소개해드릴게요.

 

 

 

 

노랑풍선과 함께 한 유럽여행 출발 (feat. 터키항공)

 

1) 인천공항 아시아나 라운지 (PP카드 사용)

 

 유럽여행 비행 일정은 터키항공을 타고 이스탄불을 경유해서 파리에 도착하는 항공편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유럽여행 출발시간은 늦은 저녁이라고 들었는데 막상 늦은 시간 비행을 경험해보니 국내에서 제주도 갈 때 국내

 

비행과는 사뭇 다른 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늦은 저녁 시간 출발이다 보니 출발 전 입국 수속을 완료하고 나서 비행기 탑승 전까지 시간을 보낼만한 곳이 마땅히

 

없었습니다. 면세점도 대부분 마감 준비를 하는 중이라 갈 곳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현대 퍼플카드 발급 당시 PP카드를 제공받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딱히 사용할 일이 없어서 지갑 한 켠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이번 유럽여행 출발 전 드디어 지갑 속에서 나와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PP카드 소지자는 인천공항 아시아나 라운지를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탑승 전 편안하게 라운지를 이용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라운지에는 간단한 먹을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별도로 사진을 찍지 않아서 보여드리지는 못하지만 샌드위치, 파스타, 샐러드, 닭튀김 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깔끔하게 제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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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출발 전 반려견 동구를 장모님 댁에 맡기고 오면서 저녁을 배부르게 먹고 왔기 때문에 딱히 이용은 하지 않았지만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부분은 비행기 탑승 전 배고픔을 해결하기에는 딱 좋아 보였습니다.

 

딸랑구는 유럽여행 중 컵라면을 먹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미리 느꼈는지 라운지에 들어오자마자 컵라면을 하나를 당당히

 

비웠습니다. 우리 부부는 장시간 여행 때 숙면을 위한 맥주 한잔을 위해서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생맥주 한잔씩 먹고 탑승

 

전 라운지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했습니다. 

유럽여행 출발 전 숙면을 위한 맥주 한잔 !?

 인천공항 아시아나 라운지는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안마의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워낙 잘되어 있어서 노랑풍선과 함께 한

 

긴 유럽여행 여정을 시작하기 전 체력을 충분히 충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유럽여행 출발을 알리는 터키항공 탑승 전 사랑스러운 딸랑구 뒷모습

 

 

 

2) 터키항공

 

 이번 유럽여행 항공사는 터키항공이었습니다. 처음 터키항공을 이용해봤는데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기내식(비빔밥, 생선요리)도 다른 분들 후기와 같이 나쁘지 않았고 장시간 동안 사용했던 헤드셋 상태도 생각보다 괜찮았

 

습니다. 그리고 무상 제공되었던 만다린 덕 파우치는 여행하는 동안 유용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파우치 안에는 일회용

 

칫솔, 양말, 귀마개, 림밤 등 일회성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물품들도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터키항공이 오버부킹, 항공 지연 등 여행객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요소들이 자주 일어난다고 좋지 않은 소문들을 이용

 

전에 들었지만 노랑풍선 유럽여행 인솔자분이 노련하게 인솔한 덕분인지 다행히도 우리 가족 유럽여행 때는 전혀 발생

 

하지 않아서 터키항공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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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여행을 하면서 인천공항을 제외하고 파리 공항, 로마 공항, 이스탄불 공항을 경험해봤는데 리모델링을 완료한

 

이스탄불 공항이 가장 깔끔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인천공항이 얼마나 전 세계적으로 멋진 공항인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유럽여행 긴 비행시간을 견딘 사랑스러운 딸랑구 뒷모습

  유럽과 한국의 시차 차이는 8~9시간 정도였는데 10시간 넘는 비행 후 터키에 도착했더니 새벽 5시쯤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탑승은 어른들에게도 쉽지 않은 부분인데 우리 딸랑구는 기내식 잘 먹고 제공된 영상들을 너무 재미있게 보면서

 

숙면을 해서인지 가볍게 일어나서 프랑스 파리행 비행기 탑승을 완료했습니다.

 

 이스탄불 공항을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이 개인적으로 주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자유여행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스탄불 공항의 느낌만 가볍게 느끼고 본격적인 유럽여행을 위한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프랑스 파리행 비행기를

 

타고 3시간 남짓 걸려서 드디어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노랑풍선과 함께 한 좌충우돌 유럽여행 ( 프랑스 파리 )

프랑스 파리공항에 도착한 사랑스러운 딸랑구
프랑스 파리공항에 도착한 사랑스러운 딸랑구

 긴 비행시간을 견디고 드디어 프랑스 파리에 도착, 노랑풍선과 함께 한 좌충우돌 유럽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서 여행의 첫 일정은 베르사유 궁전, 트로카데로 광장, 그리고 가장 학수고대했던 파리의 랜드마크

 

에펠탑을 구경하는 것이었습니다.

 

 유럽여행 패키지가 일정이 타이트하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힘들었다고 말씀드렸는데 첫날부터 바로 느낄 수 있었던 부분

 

은 비행기에서 내리고 나서 바로 버스 탑승을 하여 관광을 위한 목적지로 출발해야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정해진 기간 유럽에서 유명한 명소들을 구경하면서 관광을 해야 하기 때문에 불가피한 부분이라서 충분히 마음속으로

 

이해를 했지만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유럽여행 준비할 때 여행기간동안 먹을 영양제나 피로회복제를 챙겨서 가시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노랑풍선 인솔자 분께서 알려주신 팁이니깐 꼭 유럽여행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별도로 챙겨가지 못했지만 여행 중간중간에 패키지일 행분들이 하나씩 챙겨주시는 비타민 덕을 많이 봤습니다.

 

 다시 유럽여행 짐을 준비한다면 영양제, 피로회복제를 꼭 챙겨 넣어서 든든한 마음으로 유럽여행을 다녀왔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유럽여행 동안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노랑풍선 유럽 가이드가 버스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재충전의 시간

 

이자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타는 버스 안에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처음에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그 사실이 믿기지 않았고 느껴지지 않았는데 패키지 유럽여행의 타이트한 일정을 몸소

 

체험하면서 가이드의 이야기가 무슨 말인지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후기를 작성하면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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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랑스 파리 첫 점심식사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궁전 관광하기 전 유럽에서 첫 식사를 하기 위해서 프랑스 현지 식당을

 

방문하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프랑스 음식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게트 빵, 달팽이 요리(에스까르고) 등을 떠올리실 텐데요.

 

역시 노랑풍선 유럽 패키지여행은 그 나라의 대표적인 음식, 관광명소를 바로 느끼게 해주는 묘미가 있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먹어 본 바게트 빵 모습(1)프랑스 파리에서 처음먹어 본 바게트 빵 모습(2)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먹어 본 바게트 빵 모습

 파리에 한 식당에 도착해서 처음 접한 프랑스 바게트 빵의 모습입니다. 특별한 것은 없었고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바게트 빵이었습니다. 하지만 반전은 바게트 빵의 맛이었습니다. 평소 빵을 좋아하긴 하지만 바게트 빵은 딱히 즐겨

 

먹지 않기 때문에 큰 기대감 없이 하나 집어 들고 입에 넣었는데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바게트 빵 맛에 놀라면서

 

계속 먹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발견하였습니다.

 

 혹시 우리 가족만 배고픔에 이렇게 맛있게 먹는 건지 궁금해서 주변을 둘러보았더니 다들 바게트 빵에 매력에 빠져서

 

처음 세팅되어 있던 바게트 빵을 다 비우고 추가로 요청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프랑스 여행 다녀온 분들이 프랑스에서는 정말 웬만한 빵은 다 맛있다고 하셨는데 그 말이 사실이었습니다. 프랑스 여행을

 

하는 동안 호텔 조식에서 나온 바게트, 크로와상 등 모든 빵들이 정말 다 맛있었습니다. 물론 빵을 좋아하고 배고픔에 맛있

 

다고 느낄 수 있었겠지만 프랑스의 빵은 저의 입맛에 딱이었습니다. 다른 나라 빵 맛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번 더 말씀드릴

 

게요.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먹어 본 달팽이 요리 모습(1)프랑스 파리에서 처음먹어 본 달팽이 요리 모습(2)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먹어 본 달팽이 요리 모습

 프랑스 바게트 빵에 푹 빠져서 감탄하면서 맛있게 먹고 있는 중에 프랑스 첫 요리인 달팽이 요리가 등장했습니다.

 

달팽이 요리의 첫 느낌은 상상했던 것과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우리가 국내에서 흔히 먹어볼 수 있는 골뱅이, 소라의 

 

느낌이었습니다.

 

 바질소스와 함께 달팽이 껍데기에서 달팽이를 꺼내서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요리였는데 밑에 사진처럼 달팽이 요리를 위한

 

식기류가 준비되어 있었고 먹기 전 가이드가 설명을 자세히 설명을 해주면서 식기류 사용이 이해가 되지 않거나 잘 안되면

 

신이 주신 식기류 손을 사용하면 된다는 간단한 농담을 선사하면서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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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달팽이 요리를 먹기위한 식기류들 모습

 

 딸랑구는 처음에는 낯선 달팽이 요리 모습에 조금 당황하는 모습이었지만 하나 맛을 보더니 마음에 들었는지 신이 주신

 

식기류 손을 이용해서 순식간에 6개의 달팽이 요리를 맛있게 먹더라고요. 다 먹고 나서 더 먹을 수 없는지 물어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패키지여행의 아쉬운 부분이 하나 나타났는데 정해진 일정이 있다 보니 자유로운 식사시간의 부족함과

 

정해진 양을 먹어야 하는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물론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음식을 더 먹을 수 있지만 시간 부족에 따른

 

추가 음식 주문은 사실상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아쉬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유럽여행 중 식사할 때 바로 주문 가능

 

한 음료(콜라, 와인, 맥주 등)를 추가 주문하여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특히 저녁식사 때 식사와 같이 먹는 와인은 정말 큰

 

힐링이었습니다. 

맛있게 먹었던 프랑스 달팽이요리 모습(1)맛있게 먹었던 프랑스 달팽이요리 모습(2)
맛있게 먹었던 프랑스 달팽이요리 모습

 식사를 마친 뒤 식당에 나와 버스 타기 전 프랑스 파리 거리를 잠깐 구경해봤습니다. 영화에서 자주 봤던 모습과 동일하게

 

카페 외부 테이블에서 많은 사람들이 식사와 커피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여행 첫날 한국에서 익숙한 마스크를 다들 하고

 

있었는데 프랑스 사람들은 우리의 모습을 보고 다소 어색한 표정을 보여줬습니다.

 

 사진 속에서 보시는 것처럼 유럽 사람들은 마스크 하는 사람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죠.

 

코로나에 대한 공포는 이미 극복한 것으로 보였고 더 이상 코로나는 무서운 전염병이 아니다고 확신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프랑스 파리 거리의 모습
프랑스 파리 거리 카페 모습

2) 베르사유 궁전 관광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모습(1)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모습(2)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외부 모습

 인상적이었던 유럽여행 첫 식사를 마치고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을 관광하기 위해서 이동했습니다.

 

식당과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이라 10분 정도 버스를 타고 도착했습니다.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은 어릴 때 만화 속에서

 

보고 난 뒤 사실 큰 관심이 없었는데 와이프와 딸랑구는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대해서 큰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원래 루이 13세가 지은 사냥용 별장이었으나, 1662년 무렵 루이 14세의 명령으로 대정원을 착공하고 1668년 건물 전체를

 

증축하여 외관을 가로축 부분이 앞으로 튀어나온 U자형 궁전으로 개축하였습니다. 1979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

 

으로 지정하였습니다. 호화로운 건물과 광대하고 아름다운 정원과 분수, 로페라와 거울의 방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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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와 같이 간단히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대해서 노랑풍선 유럽가이드 설명을 듣고 나서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의 경우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한 뒤 입장 전 간단한 소지품 검사를 한 뒤 입장을 하는데 여기서 패키지 장점

 

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입장을 위한 줄을 따로 서지 않고 단체표를 구매하고 가이드와 함께

 

단체로 베르사유 궁전에 입장할 수 있는 부분은 초보 유럽여행을 오신 분들한테는 딱이라고 생각됩니다.

 

 베르사유 궁전을 비롯해서 유럽여행을 하는 동안 유명 관광지에서 어려움 없이 입장하고 관람할 수 있는 부분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유럽에는 많은 나라에서 관광을 오기 때문에 각종 명소에서 줄을 서는 것은 너무나도 기본적

 

인 부분이라 성격이 급한 우리나라 분들에게는 노랑풍선 유럽 패키지여행의 준비되어 있는 부분들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모습(3)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모습(4)

 유럽 여행하는 동안 정말 운이 좋았던 부분 중 하나가 날씨였습니다. 베르사유 궁전 구경 당시 때도 사진을 보시면

 

느껴지실 텐데 너무나도 화창한 날씨 덕분에 사진도 이쁘게 나오고 여행하는 느낌을 제대로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 들어가기 전 외부의 풍경이 너무 멋있어서 쉴 새 없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을 보면서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건물도 멋지고 방대한 궁전의 모습은 전 세계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기 충분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의 내부의 모습은 정말 프랑스 왕의 권위를 한눈에 보여줬습니다. 화려하고 거대한 건물의 모습과 수많은

 

장식품들은 관람하는 이들에게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으니깐요. 

 

 베르사유 궁전을 제대로 관람하려면 솔직히 1시간으로는 너무나도 부족하긴 했습니다. 우리에게는 1시간 동안 베르사유

 

궁전을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는데 정해진 동선에 따라 눈으로 구경만 해도 1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

 

패키지여행하시는 분들은 미리 구경할 관람지에 대해서 사전 공부를 한다면 더욱 유익한 관람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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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 궁전 내부의 모습(1)베르사유 궁전 내부의 모습(2)
베르사유 궁전 내부의 모습(3)베르사유 궁전 내부의 모습(4)
베르사유 궁전 내부의 모습(5)베르사유 궁전 내부의 모습(6)

 베르사유 궁전에서 가장 유명한 거울의 방을 비롯해서 수많은 방들과 다양한 장식품, 벽화들을 구경하고 나니 어느덧 자유

 

관람시간이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강렬하고 짧았던 베르사유 궁전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베르사유 부채를 하나 구입했었는데 이 부채가 유럽 여행하는 동안

 

엄청난 효자 아이템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여행지였던 이탈리아에서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베르사유 궁전에서 구매했던 부채가 없었다면 더위를

 

극복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네요.

베르사유 궁전 떠나기 전 외부 모습들

 베르사유 궁전에는 영화 속에서 자주 봤던 정원을 볼 수 있었는데 시간 상 멀리서 잠깐 구경만 해봤습니다.

 

워낙 큰 베르사유 궁전이라 제대로 관람하시길 원하신다면 하루 종일 봐야 된다는 생각이 정원을 보면서 또 한 번

 

들었습니다.

 

1시간 남짓 베르사유 궁전을 관람하고 나서 버스에 올라타기 전 한국과 익숙한 풍경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딱히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파리 에펠탑 모양 열쇠고리를 파는 아프리카 사람(?)들이었습니다.

 

버스 타기 전 엄청난 호객행위를 했는데 너무 신기한 점은 한국말을 너무 잘하더라고요. 서울에서 왔어요?

 

5개 만원, 정말 싸요, 하나 사주세요 등 듣는 동안 너무 놀래서 순간 바로 구매할 뻔했습니다. 결국 다른 관광명소에서 멋진

 

사진을 찍어준 세네갈 출신의 한 친구에게 에펠탑 열쇠고리와 모양들을 구매했습니다. 우리나라 분들이 정말 유럽여행을

 

많이 다니신다는 것을 몸소 알게 해주는 상황이었습니다.

 

3) 프랑스 개선문

프랑스 개선문 모습(1)프랑스 개선문 모습(2)프랑스 개선문 모습(3)
프랑스 개선문 모습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을 보고 나서 숙소 가기 전 마지막 일정인 프랑스 에펠탑 관람 전 잠깐 프랑스 개선문을

 

관람했습니다.

 

다음날 프랑스 개선문 관람 일정이 있었지만 에펠탑 가는 동선 중에 개선문을 볼 수 있어서 짧은 시간 개선문에서

 

사진 촬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프랑스 개선문

 

 에뚜알 광장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개선문은 샹젤리제 거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나폴레옹이 오 스테를 리츠 전투의

 

승리를 자축하며 1808년에 세웠습니다. 로마의 개선문을 본떠서 만들었으며 기둥에는 나폴레옹의 승전을 묘사한 부조가

 

새겨져 있습니다. 군인으로서의 능력을 보여주며, 고대 로마 개선 무 느이 양식을 개선문에 보여주고 싶어 했던 나폴레옹의

 

개선문은 근세 고전주의의 걸작으로 꼽힙니다.

 

 프랑스 개선문은 프랑스의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 건축물이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프랑스 개선문 앞에서 기념촬영

 

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팀들도 개선문의 모습에 정신없이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이때 노랑풍선 유럽가이드가 유럽여행

 

을 하면서 가장 조심해야 되는 부분을 하나 언급해줬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인지하고 있으시지만 유럽에는 수많은 소매치기들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순간 방심하면 순식간에 그분

 

들이 우리의 소지품들을 가져가 여행 일정이 모두 꼬여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나는 거죠.

 

 특히 요즘 코로나 때문에 유럽에 한동안 관광객들이 뜸해서 소매치기분들의 일감이 줄어서 힘들었다고 다시 유럽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금이 그분들에게는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그래서 관광명소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너무 몰두하다

 

보면 소매치기를 당하기 쉽기 때문에 중요한 소지품이 들어있는 가방은 웬만하면 앞으로 들고 다니라고 하시더라고요.

 

 정말 유럽 여행하는 동안 소매치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 사진을 찍을 때는 특히 조심 또 조심해서 소매치기를 당하지

 

않고 즐거운 유럽여행을 끝마쳤습니다.  

 

 초보 유럽 여행자분들은 이 부분을 꼭 명심하셔서 소매치기의 희생양이 되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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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랑스 에펠탑

버스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에펠탑 모습(1)버스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에펠탑 모습(2)
버스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에펠탑 모습

 프랑스 개선문에서 짧은 포토 타입을 끝마치고 당일 최종 목적지인 에펠탑으로 향했습니다.

 

버스 안에서 에펠탑이 점차 다가올수록 기대감이 점점 커져갔습니다. 이번 유럽여행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관광명소가

 

바로 프랑스 에펠탑이었기 때문입니다.

 

 올해 초 프랑스 파리에 가고 싶은 마음을 레고 에펠탑 만들기로 달랬던 적이 있었는데 모형 만들기로 감상했던 에펠탑을

 

실제로 두 눈으로 보고 직접 올라가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설레고 흥분되었습니다.

 

 프랑스 에펠탑에 대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했던 에펠탑 만들기에서 자세히 포스팅했으니 참고해주세요.

 

2022.02.12 - [그 남자/일상생활] - 좌충우돌!! 온 가족이 함께 한 레고 에펠탑 만들기(feat. 미니 비숑 동구는 졸려요 Zzz)

 

좌충우돌!! 온가족이 함께 한 레고 에펠탑 만들기(feat.미니비숑 동구는 졸려요 Zzz)

안녕하세요 동구 파파입니다.~! 요즘 오미크론 확진자가 5만 명이 넘어가고 있는데~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곧 코로나가 감기처럼 될 것 같네요) 이번 주말에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두려워(?)

sin2002.tistory.com

 

프랑스 에펠탑 전경(1)프랑스 에펠탑 전경(2)프랑스 에펠탑 전경(3)
에펠탑 오르기 전 모습들

 버스에 내려서 에펠탑 구경을 하기 위해서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사진 속에서만 보던 에펠탑이 눈앞에 나타나니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특히 화창한 날 낮에 보는 에펠탑의 모습은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다양한 각도와 위치에서 바라볼 수 있는 에펠탑의 모습은 매번 정면에서 바라본 사진 속의 모습과는 또 다른 느낌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건물들 사이에서 바라보는 에펠탑과 바로 앞에서 올려다보는 에펠탑 등 많은 부분들이 새롭고 신선했습니다.

 

에펠탑은 프랑스의 랜드마크답게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있었습니다.

 

 그리고 에펠탑을 오르기 위한 표를 끊기 위해서 줄을 30~40분 정도 대기했는데 가이드 말에 의하면 이 정도는 정말 짧은

 

대기 줄이라고 합니다.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때는 1~2시간은 기본이라고 하더라고요. 특히 중국인들이 유럽여행을

 

자유롭게 할 때는 모든 관광명소들이 줄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전해주면서 중국인들이 많이 오지 않는 지금

 

이 아주 유럽 여행하기 위한 최적의 시기라고 알려주더라고요. 정말 주변을 둘러보니 중국인들은 거의 눈에 보이지 않았는

 

데 정말 의도치 않게 좋은 시기에 유럽여행을 온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프랑스 에펠탑 매표소 모습(1)프랑스 에펠탑 매표소 모습(2)
프랑스 에펠탑 매표소 모습

 에펠탑 입장해서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에펠탑 정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에펠탑 전용 엘리베이터는 살짝 기울어진 채로

 

정상을 향해 올라가게 되는데 엘라 베이터에서 내려다본 프랑스 파리의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워낙 많은 관광객들이 밀집

 

하다 보니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도저히 사진 촬영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2~3분 정도 지나 나서 에펠탑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매번 에펠탑의 모습만 봤지 에펠탑에서 바라본 프랑스 시내의

 

풍경은 본 적이 없었는데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은 정말 힐링이 되었습니다.

프랑스 파리 에펠탑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1)프랑스 파리 에펠탑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2)
프랑스 파리 에펠탑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3)프랑스 파리 에펠탑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4)
프랑스 파리 에펠탑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5)프랑스 파리 에펠탑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6)
프랑스 파리 에펠탑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7)프랑스 파리 에펠탑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8)
프랑스 파리 에펠탑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들

 에펠탑 정상에서 자유시간 동안 한참을 바라본 프랑스 파리 시내의 모습은 석양의 모습 때문에 더욱 아름답게 비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에펠탑 정상에서의 확 트인 전경에 대해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모습이었는데 딸랑구 역시 이 풍경이 너무 아름

 

다웠는지 에펠탑 정상에 있는 망원경을 통해서 프랑스 파리 시내 구석구석을 살펴보더라고요.

 

 

 

 

 

※ 트로카데로 광장

 

 사요 궁 북서쪽에 잇는 반원형의 광장으로 정확한 이름은 트로카데로 11월 11일 광장이다. 1815년 신성동맹이 체결된

 

이후 프랑스는 1823년 에스파냐에 절대왕정을 확립하기 위하여 안달루시아 지방 카디스에 잇는 트로카데로 요새를 점령

 

하였다. 1827년 이 승리를 기리기 위하여 점령 상황을 재현하는 행사를 열었는데, 당시 이 과장이 있는 샤요 언덕을 트로카

 

데로 요새로 꾸민 뒤로 광장에 트로카데로 란 이름이 붙어졌습니다.

 

 에펠탑 정상에서 트로카데로 광장을 볼 수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광장에서 여유롭게 산책, 피크닉을 즐기고 있더라고요.

 

자유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한강공원에서 여유롭게 주말을 보내는 것처럼 에펠탑 앞에 있는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시간을

 

보낸다면 정말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았습니다. 비록 트로카데로 광장을 직접 가보진 못하였지만 에펠탑 정상의 풍경이

 

너무나도 훌륭했기 때문에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에펠탑 정상에서 프랑스 시내를 바라보는 딸랑구
에펠탑 정상에서 프랑스 시내를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딸랑구

5) 프랑스 파리 센 강 유람선

프랑스 파리 세느강 유람선 풍경들(1)프랑스 파리 세느강 유람선 풍경들(2)프랑스 파리 세느강 유람선 풍경들(3)

  프랑스 에펠탑 정상 구경을 끝내고 서서히 어두워지기 시작할 무렵 탑승한 파리 센 강 유람선입니다.

 

프랑스 파리의 야경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필수인 유람선 관광이죠. 낮에 바라본 에펠탑도 훌륭했지만 서서히 어두

 

워지면서 빛나는 에펠탑의 모습은 정말 우리가 가장 보고 싶어 했던 에펠탑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센 강을 1시간 남짓 운행하는 바토무슈 유람선은 많은 분들이 파리의 멋진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세느강 바토무슈 유람선 관람 때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1층, 2층 중에서 2층에서 관람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원한 강바람을 느끼면서 파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특히 에펠탑의 야경 모습은 평생 잊지 못할 풍경이었습니다.

 

어두워지면서 황금색으로 빛나는 에펠탑은 바토무슈 유람선을 타는 1시간 동안 계속해서 쳐다봐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멋진 풍경이었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세느강에서 바라본 에펠탑 야경 모습(1)프랑스 세느강에서 바라본 에펠탑 야경 모습(2)
프랑스 세느강에서 바라본 에펠탑 야경 모습들

 유람선을 타면서 에펠 팝 외 에도 프랑스 파리 시내의 야경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센 강 곳곳에 있는 강 위에 레스토랑 모습도 인상적이었고 시내 각종 건축물들은 불빛들과 함께 프랑스 시내 야경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고 빛나게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는 PSG 챔피언스 리그 경기가 있어서 시내 곳곳에서 응원하면서 노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유람선을 타는 동안 큰 함성소리와 함께 파리 시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들이 보였는데 숙소 도착해서 기사를

 

확인해보니 PSG 가 승리했더라고요.

 

노랑풍선과 함께 한 패키지여행이라 축구경기를 함께 하지 못했지만 내공이 쌓이고 딸이 조금 더 크면 유럽여행 와서

 

꼭 한번 축구경기를 관람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랑풍선 유럽여행 보기

 

 

 

프랑스 세느강에서 바라본 파리 시내 야경 모습(1)프랑스 세느강에서 바라본 파리 시내 야경 모습(2)
프랑스 세느강에서 바라본 파리 시내 야경 모습(3)프랑스 세느강에서 바라본 파리 시내 야경 모습(4)
프랑스 세느강에서 바라본 파리 시내 야경 모습(5)프랑스 세느강에서 바라본 파리 시내 야경 모습(6)

 유람선이 에펠탑에 가장 가까워졌을 때 많은 분들이 사진 촬영과 함께 너무나도 이쁜 에펠탑을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저 역시 가족들과 인생 샷을 남기기 위해서 정말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사진을 잘 찍지 못하는 제가 어떻게

 

찍어도 너무나도 이쁘게 나오는 에펠탑 야경의 모습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에펠탑의 경우 8시, 9시와 같이 정각에 레이저쇼가 펼쳐졌는데 예전 학생 때 홍콩에서 봤던 레이져 쇼와는 또 다른 느낌의

 

레이져 쇼였습니다. 홍콩 레이져 쇼와 다르게 에펠탑에서만 나오는 레이저였지만 멋짐이 폭발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에펠탑의 근접 모습(1)프랑스 파리 에펠탑의 근접 모습(2)
바로 앞에서 바라본 프랑스 에펠탑의 야경 모습

※ 프랑스 파리 에펠탑 레이저쇼

 

 파리 에펠탑의 레이저쇼를 보고 나기 어느덧 숙소에 가야 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아참 파리 센 강 유람선 야경을 감상할 때 꼭 필요한 팁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지만

 

꼭 외투를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낮에는 분명히 더웠지만 유람선 관광을 하는 1시간 동안 어두워지면서 강바람이 

 

불기 시작하니깐 1시간 동안 외투 없이는 추워서 감기에 걸리기 쉬울 것 같았습니다.

 

아직까지는 코로나 여파가 있기 때문에 감기라도 걸리면 상당히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외투를 준비하셔서 감기에

 

대비하시는 것을 꼭 추천드립니다. 저는 사전에 외투를 챙겨갔지만 딸랑구가 너무 추워해서 외투를 벗어주고 1시간 동안

 

센 강바람을 이겨내느라 살짝 고생한 기억이 있습니다. ^^

 

 

▶노랑풍선 유럽여행 보기

 

 

※ 노랑풍선 유럽여행 숙소

 

 긴 비행기 탑승에 따른 여독이 풀리기도 전에 정신없이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관광을 시작해서 숙소에 체크인할 때쯤에는

 

너무 피곤한 상태였습니다. 노랑풍선 유럽가이드가 사전에도 분명히 이야기했지만 유럽에서 호텔은 동남아 여행에 익숙한

 

우리들에게는 충격적인 호텔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기대하지 말아 달라는 이야기를 관광하면서 수시로

 

해주더라고요.

 

 분명히 4성급 호텔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었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4성급 호텔은 아니라는 것을 숙소 체크인하면서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침대, 냉장고, 화장실 등 하나도 만족스러운 것이 없었는데 특히 욕실은 우리가 흔히 아는 욕실이 아니라 딱 몸만 씻을 수

 

있는 욕실이기 때문에 씻는 것에 민감하신 분들은 사전에 심호흡을 하고 숙소에 들어가시길 꼭 부탁드립니다.

 

 물론 유럽에도 컨디션 좋은 숙소들이 분명히 많이 있지만 패키지여행에서는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을 미리 말씀드릴

 

게요. 저 역시 여행 초반에는 숙소 컨디션에 대해서 적응이 안 되어서 살짝 힘들었지만 유럽여행의 타이트 일정 속에 잠만

 

자는 곳이라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나니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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