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안녕하세요. 좌타 골프왕 도전 중인 골린 이 동구 파파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풀려서 본격적인 라운딩을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저 역시 3월 초에 잽싸게 한번 

    다녀왔었는데요~ 물론 스코어는 골린 이답게 아주 처참했지만 말이죠 ㅠ

    2022.03.04 - [그 남자/골프] - [좌타 골프왕 도전기] 다가오는 봄날 첫 골프 라운딩(feat. 올림픽 CC)

     

    [좌타 골프왕 도전기] 다가오는 봄날 첫 골프 라운딩(feat.올림픽CC)

    안녕하세요. 좌타 골프왕 도전 중인 동구 파파입니다. 작년 초겨울에 마지막 라운딩을 끝으로 봄날이 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리면서 못난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서 연습장에서 나름 열심히 연습을

    sin2002.tistory.com

    날씨가 풀려서 더 본격적으로 연습도 하고 라운딩 갈 준비도 해야 하는데 의욕만 너무 앞서서 일까요?!

    어깨 부상이 오면서 회복에 전념하느라 골프채를 전혀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 다들 꼭 부상 조심하시고

    골린 이 동구 파파처럼 무작정 멀리만 보내겠다고 힘으로 치면 부상이 오니깐요~ 부드럽게 치시길^^

    요즘 연습은 안 하고 있었지만 최근에 골프 예능과 골프채널을 보면서 숏게임을 정복하면 타수를 줄일 수 있다는

    말을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라운딩을 갔을 때 드라이버 샷은 보통 14번 정도에서 끝나지만 숏게임에 필요한 피치 샷, 칩 샷 등은

    보통 40번 정도 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일 텐데요~ (평균 90~100타 치는 기준)

    그렇기 때문에 드라이버 샷을 아무리 잘 치더라도 숏게임에서 망치게 되면 타수는 쭉쭉 올라가버리게 되는 거죠~

    아직 좌타 골프왕을 도전하는 골린이라 숏게임보다는 드라이버 샷에 집중했는데 막상 스코어를 분석해보니

    숏게임에서 엄청난 타수를 올려버리더라고요.. 특히나 아직 웨지는 가지고 있지 않아서 정교한 숏게임은

    기대할 수도 없었고요..ㅋ 그래서 숏게임 샷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고 공부해봤습니다.

    또한 골린이를 벗어나기 위해서 제가 사고 싶은 타이틀리스트 웨지도 한 번 알아봤고요~

    숏게임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저처럼 모르시는 분도 많다고 생각되니 한 번 알려드려 볼게요~

     

     

     

    ★ 어프로치(숏게임) 샷 종류

    골프왕이 되고 싶은 골린이의 첫 필드 모습
    오른손으로 시작했던 골린이 동구파파 모습

    - 어프로치 때 필요한 샷이 4가지 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칩샷, 피치샷, 플롭샷, 로브 샷 이렇게 4가지라고 하는데요. 골린 이인 저는 사실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용어였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타이틀리스트 아이언 P(48도)로 모든 숏게임을 다 하고 있었으니깐요...ㅋ

      골프왕이 되기 위해서는 저 4가지 샷을 완벽히 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현재로써는 일단 알고만 있어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소개해드릴게요.

    어프로치 샷 종류 설명 그림

    1) 칩샷

       - 가장 기본적인 어프로치 샷인 칩샷은 날아간 거리보다 굴러간 거리가 더 긴 경우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10m를 날려 보냈다면 땅에 떨어지고 나서 굴러서 간 거리가 10m 이상이면 칩샷이라고 부르는 것

         이죠. 숏게임 명언 중에 '가능하면 퍼터를 잡아라, 퍼터가 안되면 칩샷을 해라, 칩샷이 안된다면 피치샷을 해라'

         이런 말이 있다고 하는데 이 뜻은 퍼터 다음으로 정교하게 칠 수 있는 샷이 칩샷이라는 것이죠~

         공을 날려서 보내는 것보다 굴러서 보내는 것이 더욱 정확하게 할인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골린 이인 저의 

         입장에서는 날려 보내는 것이나 굴려서 보내는 것이나 둘 다 어렵지만 어느 정도 실력이 되면 굴려서 보내는 것이

         보다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네요.

         칩샷은 웨지, 롱 아이던, 우드 등 클럽에 상관없이 가능한 샷이기 때문에 골퍼들의 개인적인 거리감이 가장 중요

         합니다.

    2) 피치샷

       - 칩샷과 비슷한 피치샷은 처음 날려 보낸 거리보다 굴러간 거리를 짧은 경우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10m를 날려보냈다면 땅에 떨어지고 나서 굴러서 간 거리가 10m 이하이면 피치샷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칩샷을 치기 힘들 때 보통 치게 되는 피치샷은 그립을 짧게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피치샷은 주로 공을 굴리기 까다로울 때 사용하는데요

         칩샷보다 높이 띄워서 날린 다음 덜 굴러가게 만드는 것이죠~

         피치샷은 각도가 높은 클럽을 사용하기 때문에 샌드웨지를 보통 사용하게 되고 날아가는 거리보다 굴러가는 거리가

         짧아야 하기 때문에 백스핀이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3) 플롭샷/로브 샷

       - 플롭샷과 로브 샷은 피치샷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공을 띄워서 공이 떨어지고 나서 최대한 공이 구르지 않게

         하는 샷을 말합니다. 이 샷은 그린 주변 벙커에서 바로 넘겨 공을 그린에 바로 멈춰 세우거나 그린 경사가 애매해서

         공을 굴리기 힘들 경우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요. 바로 멈춰야 하다 보니 사용하는 클럽의 각도가 높을수록 좋고

         최소 샌드웨지(56도 이상)로 샷을 치게 됩니다.

         이 샷의 경우 골린 이인 저 같은 경우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할 만큼 힘든 샷이기 때문에 많은 연습이 필요할 듯

         하네요. 그리고 플롭샷과 로브 샷의 의미는 공이 깊은 러프나 좋지 않은 라이에 있는 경우는 플롭샷이라고 

         부르고 반대로 페어웨이나 공이 좋은 라이에 있을 때는 로브 샷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어프로치 샷에 대해서 알아봤으니 어프로치 샷을 치기 위한 골프채 웨지 종류 및 사용 용도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물론 골린이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면 구입해야 할 골프채이기 때문에 관심 있게 살펴보았습니다.

     

     

     

     

    동구파파가 사고 싶은 타이틀리스트 웨지 모습(출처 : 타이틀리스트 공식 홈페이지)

    1) 피칭 웨지(PW, Pitching Wedge)

       - 골프 웨지의 종류 중에서 공을 가장 멀리 보낼 수 있는 클럽을 피칭이라고 말합니다.

         피칭 웨지의 로프트 각도는 44~48도 정도입니다. 평균적으로 100m 정도 거리를 날려 보낼 때 많이 사용하는데요~

         골린 이인 동구 파파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웨지가 이 피칭 웨지입니다. 요즘은 아이언 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저처럼 웨지를 구매한 것이 아니라 아이언 세트를 구매했는데 하나가 있는 경우가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피칭 웨지는 피치샷과 러닝 어프로치 샷을 하기 위해서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2) 어프로치 웨지(AW, Approach Wedge)

       - 갭 웨지라고 부르는 어프로치 웨지는 피칭 웨지와 샌드웨지의 중간 거리를 날려 보내기 위한 웨지입니다.

         어프로치 웨지의 로프트 각도는 50~54도 정도입니다. 평균적으로 90m 정도 거리를 날려 보낼 때 많이 사용합니다.

    3) 샌드웨지(SW, Sand Wedge)

       - 샌드웨지는 용어에서 알 수 있듯이 모래 위에서 치는 웨지입니다.

         주로 벙커에서 사용하고 공을 띄워서 그린에 보내야 할 때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샌드웨지는 꼭 모래 위에서만 치는

         클럽은 아니고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 용으로도 많이 활용되는 클럽이기 때문에 골프 고수분들한테는 꼭 필요한

         클럽입니다.

         샌드웨지의 로프트 각도는 54~58도 이고 거리는 평균적으로 80m 정도 날려 보낼 때 많이 사용합니다.

       4) 로브 웨지(LW, Lob Wedge)

        - 로브 웨지는 높이 띄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의 탄도를 높게 하여 그린 위에 떨어졌을 때 공이 굴러가지

          않고 바로 멈추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클럽입니다.

          로프트 각도는 58~60도 정도입니다. 로브 웨지의 경우는 일반 골퍼분들은 잘 가지고 있지 않는 채이긴 하지만

          골프 구력이 꽤 오래되신 분들은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고수의 느낌이 나는 클럽 중 하나입니다~^^

    2021.12.16 - [그 남자/골프] - [좌타 골프왕 도전기]드디어 도착한 아이언 좌타 세트(feat. 타이틀리스트 T200)

     

    [좌타 골프왕 도전기]드디어 도착한 아이언 좌타 세트(feat.타이틀리스트 T200)

    안녕하세요~ 좌타 골프왕을 꿈꾸는 골린 이 동구 파파입니다.^^ 드디어 10월달에 구매했던 아이언 좌타 세트가 도착했습니다~!!! 2021.11.28 - [그 남자/골프] - 생애 첫 타이틀리스트 아이언 세트(feat.

    sin2002.tistory.com

    제가 산 좌타 아이언 세트도 아직 완벽히 다루기는 힘든 골린 이이지만 숏게임의 중요성을 알고 나서 웨지에 대한

    욕심이 계속 생기고 있네요..^^ 운동은 장비빨이니깐요~ ㅋㅋ

    빨리 어깨 회복을 하고 나서 숏게임을 정복할 수 있는 웨지 구매와 함께 필드로 복귀를 해야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골프 즐기시고 항상 부상 조심하시길~! 조만간 어깨 부상에 관련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