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제발 확산되지마(feat.위드 코로나)

안녕하세요. 어젯밤부터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해서 우려하는 기사가 연속적으로 계속 올라오는 것을

 

보고 다들 불안감에 휩싸였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확진자 수는 매일 4천 명 수준으로 줄어들지 않고 계속해서 확산되는 분위기고

 

게다가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시작해서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고 하니...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침 기사를 보니 결국 우리나라도 남아공,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등 아프리카 8개국의 입국 제한 조치를 내린다고 합니다.

제발 오미크론이라는 변이 바이러스가 더 이상 퍼지지 않고 진정되면 하는 바람입니다.

 

일단 새롭게 퍼지고 있는 오미크론에 대해서 알아야 할 사항을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출처 : 로이터뉴스

★오미크론이란?!

 

- 최초 발견지 : 아프리카 보츠와나

 

- 발견 시점 : 10월 초 중순(10월 11일)

 

- 특징 : 전파속도가 매우 빠름(이 부분이 정말 무섭네요... 그냥 코로나19도 빠른데...)

- 현재 전 세계가 우려하는 이유는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고 WHO에서 빠른 속도로 위험 변이로 지정했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알파, 베타, 감다, 델타 등 여러 가지 변이가 많이 나왔지만 대부분 변이가 일어나도 이전과 비슷하거나

 

  약한 수준이라 "알파, 델타" 변이처럼 강력한 것들만 "관심 변이"로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도 상당히 오랜 시간

 

  걸려서 결정했다고 합니다.

 

변이에 따른 확산현황 그래프

- 녹색 : 베타 변이 감염 / 붉은색 : 델타 변이 감염 / 파란색 : 오미크론 감염

 

- 이번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위 그래프에서 보면 알 수 있듯 엄청난 속도로 감염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WHO에서 짧은 기간에 바로 "관심 변이"로 지정하며 전 세계에 경고하고 있습니다.

 

- WHO 발표 이후 여러 국가들이 국경 봉쇄조치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프리카 국가인 보츠와나, 레소토, 나미비아, 남아공 등 많은 나라들이 봉쇄조치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영국, 미국, 이스라엘, 유럽 국가, 일본, 말레이시아 등이 자국민 외 입국 금지, 격리조치, 국경을 막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벨기에, 이스라엘은 이미 뚫렸다고 합니다. 벨기에는 미접종자가 확진되었는데, 잠복기가 11일 이상으로 길어서

 

  상당히 우려스러운 반응이라고 하네요. 또한 이스라엘 확진 또한 백신을 맞은 사람이 걸려 돌파 감염으로 기록되어

 

  "백신 무력화"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2가지 시각

 

백신을 무력화시키는 역대 최악의 바이러스 VS 델타 변이랑 비슷한 평범한 변이 바이러스

 

백신을 무력화가 될 수 도 있다고 보는 전문가들은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보호율이 고작 15%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백신이 무력화되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오미크론 같은 변이 바이러스 등장은

 

상당히 위험하고 역대 최악의 바이러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백신 무력화에 대한 전망을 하지 않는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바이러스도 똑같이 '현재 추세와 비슷할 것이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처럼 감염률은 높지만 치명률은 기하급수적으로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이유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도 이전 바이러스에서 변이 된 것이기 때문에 형태, 모양이 비슷하고 아직 임상시험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백신의 영향권 안에 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바이러스의 뿌리가 같으니 위중하거나 사망까지

 

가는 것을 막는 백신의 효과는 어느 정도 있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백신 무력화가 되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엄청난 타격이 될 것 같습니다.. 제발 백신 무력화만큼은 아니길 간절히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