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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구 파파입니다.
지난 따뜻한 봄날 주말 강릉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맛집도 2곳(감자바우, 영덕대게)도 방문해서 아주 맛있게 먹고 오고~^^
2022.03.22 - [그 남자/여행] - 내가 다녀온 강릉 맛집 감자바우(feat.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안철수 당대표도 다녀간 곳)
내가 다녀온 강릉 맛집 감자바우(feat.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안철수 당대표도 다녀간 곳)
안녕하세요. 동구 파파입니다. 요즘 봄날이 되면서 주말마다 집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돌아다니고 있는 중인데요~^^ ★ 따뜻한 봄날 다녀온 곳들(최근) 2022.03.03 - [분류 전체보기] - 우리 집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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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3 - [그 남자/맛집] - 봄날 강릉여행 경포대 맛집 영덕대게(대게+회 세트)(feat.씨 마크 호텔)
봄날 강릉여행 경포대 맛집 영덕대게(대게+회 세트)(feat.씨마크 호텔)
안녕하세요~ 동구 파파입니다. 최근에 강릉여행을 다녀왔었는데요~ 감자바우 감자옹심이를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포스팅도 했었죠~^^ 2022.03.22 - [그 남자/여행] - 내가 다녀온 강릉 맛집 감자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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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항상 가면 만족하는 숙소 씨마크 호텔에서 투숙하고 왔는데요~ 멋진 동해안 바다 풍경을 감상하면서
제대로 된 봄날 힐링을 하고 왔습니다. 항상 강원도 여행을 가게 되면 1순위로 가고 싶은 호텔이죠~!
아마 많은 분들이 투숙하고 바다전망의 룸에 대해서 감탄하시면서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혹시나 씨마크 호텔에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실까 봐 한번 소개해드릴게요.
★ 씨 마크(SEAMARQ) 호텔
☆진정한 쉼을 위한 단 하나의 공간 씨 마크(SEAMARQ).
- 강릉 경포의 아름다운 동해바다와 마주하고 있는 씨 마크 호텔은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하고,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국내 최고의 럭스 타지(Luxury+Prestige) 호텔입니다.
씨 마크 호텔 서비스의 시작과 끝은 모두 고객의 '진정한 쉼'에 맞춰져 있습니다.
바다를 품은 객실과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음식, 절경을 만끽하는 레저시설 등 천해의 자연 속에서 본질적인 휴식
을 위한 공간을 지향하는 씨마크 호텔.
고객의 휴식이 최고의 순간이 되는 곳, 씨마크 호텔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 강릉의 아름다움 그리고 씨마크 강릉
"생각하건대, 우리나라 산수의 훌륭한 경치는 관동이 첫째이고, 관동에서도 강릉이 제일이다."
『신 증 동국여지승람』 中. 1530
- 경포대는 '관동팔경' 중의 으뜸으로 여겨집니다. 일찍이 강릉 사람들은 경포대에서 볼 수 있는 경치를 일컬어
'경포팔경'이라 부르며 풍광을 즐겨왔다고 합니다.
경포대에서 보는 해돋이, 낙조, 달맞이, 고기잡이 배의 야경, 노송 숲에 들어앉은 강문동, 그리고 초당마을에서 피어
오르는 저녁연기, 호수 북쪽 시루봉 신선경, 한송정에서 해질 무렵 치는 종소리가 경포팔경에 속한다고 합니다.
이제, 여기에 하나의 풍경이 더해져야 할 곳이 씨 마크 호텔에서 바라보는 하늘과 바다, 호수를 품은 풍경이라고 하네요!
☆ 건물로 시를 쓰는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1934~ )
-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Richard Meier)가 설계한 이 하얀색의 건물은 바다와 호수, 그리고 대관령의 능선을
조망할 수 있어 자연 속에 순응하는 담담한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또한 세계적 권위의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 미국 친환경 건축물 인증)를 획득하고
프리미엄 오가닉 브래드만을 제공하는 등 고객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눈에 띄지 않는 부분까지 정성스럽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 씨 마크 강릉 바다 뷰 방 모습
- 일요일 체크인이었지만 로비에는 체크인을 하기 위해서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대기표는 따로 없었지만 로비에서 온 순서대로 접수해서 카톡으로 알려주더라고요~
2시 30분쯤 도착했는데 2시 50분쯤 체크인을 완료했습니다. 다만 워낙 인기가 많은 씨 마크 강릉이기 때문일까요?
바로 방에 들어갈 수 있는 층은 3층뿐이더라고요~ 1,2시간 정도 기다릴 수 있으면 고층 방을 배정받을 수 있다고 해서
3층보다는 전망 좋은 고층을 배정받기 위해서 기다린다고 했더니 11층을 배정해주더라고요~
물론 방에만 바로 못 들어가는 것이고 다른 부대시설은 바로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딸랑구가 가장 좋아하는 인피니티 온수 풀로 직행하기로 했습니다.^^
대부분 씨 마크를 찾으시는 분들이 오시는 이유는 수영장~ 바로 씨마크의 대표 인피니티 온수 풀 때문이니깐요!
☆ 씨마크 인피니티 온수 수영장
- 방에 바로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5층 수영장에 짐을 잠시 맡겨놓고 바로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역시 씨마크 인피니티 풀은 절로 탄성이 나오더라고요~!! 너무 멋지니깐요~
전망이 동해 바닷속이 확 뚫리는 풍경! 눈앞에 펼쳐지는데~ 정말 모든 스트레스가 다 사라지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물속에 들어가서 놀기 전 한참을 사진찍고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물론~ 아직 이른 봄이라 추웠지만 물이 따뜻해서 물 속에 있으면 전혀 춥지는 않더라고요~!^^ 물속에서 나오면
쫌.. 추워요 ㅋㅋ
- 씨 마크 호텔 수영장은 정말 그냥 물놀이만 해도 즐겁고 좋더라고요~^^
방청소가 완료된 5시를 넘어서 저녁 먹기 직전까지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체크인하시는 분은 꽤 많았지만
코로나 때문인지 수영장에는 그렇게 까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걱정이 없었네요~!
☆ 씨 마크 호텔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영상)
☆ 씨 마크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동구 파파 모습
- 어릴 때부터 배운 수영이라 자신이 있긴 했지만 나이 먹으니 점차 힘이 달려서 예전처럼 힘차게 나가지는 못하네요 ㅠ
그래도 딸랑구가 참 좋아해서 한 번 촬영해봤습니다.~^^ 실력이 많이 부족하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ㅋㅋ
신나게 수영을 끝내고 먼저 포스팅했던 영덕대게 집에서 신나게 먹고 씨 마크 첫 날 힐링을 끝냈습니다.
다음날 씨마크 강릉은 체크아웃이 12시라서 아침 조식을 즐기고 나서 수영장과 사우나를 즐겼는데요~
수영장은 어제 미친 듯이 놀았지만 또 가도 좋더라고요~ 딸랑구는 물속에서 나올 생각이 전혀 없어 보였어요 ㅋㅋ
저는 잠시 사우나를 이용해보려고 잠시 다녀왔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조심하면서 갔는데 예전에 사용했을 때처럼 사람이 정말 거의 없더라고요~ 저 포함 2명이었으니깐요
심지어 동선이 달라서 혼자 사우나를 전세내고 쓰는 느낌이었습니다.
☆ 씨 마크 강릉 사우나 모습
- 코로나 때문에 좋아하는 사우나를 자주 못해서 아쉬웠는데~
씨마크 호텔 사우나에서 아주 쾌적하게 사우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최고!!
매번 씨 마크 호텔 올 때 마다 상당히 만족하면서 집으로 돌아갔었는데 이번 따뜻한 봄날 강릉 여행도 씨마크 호텔
덕분에 아주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수영장, 사우나 외 에도 다양한 시설들이 있었는데요~ 1박 2일로 오시면 수영장, 사우나만 이용하셔도 충분하실
거예요!
강원도 강릉으로 여행을 준비하고 있으시다면 한 번 고려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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