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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즐거웠던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호캉스를 만끽하고 집으로 컴백하는 길에 평소 지나가다가 알게 된

     

    경인 아라뱃길 아리마루전망대 쪽 아라폭포가 생각나서 구경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아리 마루 전망대라고 경인 아라뱃길에서 가장 전망 좋은 곳에 직경 46m로 바닥이 3겹 강화유리된 투명한 바닥 

     

    전망대가 있는데 여긴 지난번에 가봐서 큰 흥미는 없어서 패스하고

     

    (안 가보신 분 들은 아리 마루 전망대도 한 번 가보세요~^^ 투명 유리 바닥을 걸어가면서 밑을 보는 짜릿함~^^)

     

    아리 마루 전망대 옆에 있는 아라폭포를 향해 갔습니다. 아리 마루에서 5분 정도만 걸어가면 도착해서

     

    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가시면되요~(다만 폭포 밑에서 위 다 보시려면 넉넉히 15분 정도 걸으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화도 되고 괜찮은 것 같아요^^)

     

    다만 아라폭포 운영시간이 별도로 정해져있어서 미리 검색을 하셔서 운영하는 시간에 맞춰서 가셔야지

     

    헛걸음 안하실 수 있어요. 꼭 기억하셔야 돼요~^^

     

    마침 집에 돌아가는 시간이 딱 폭포 운영하는 시간이라 기다림 없이 바로 폭포를 맞이 할 수 있었죠~

     

    와이프는 물을 무서워해서 멀리서 구경하고~

     

    물을 너무 좋아하는 딸랑구는 폭포를 보더니 깡충깡충 뛰어다니면서 ㅋㅋ 구경하더라고요 ㅋㅋ

     

    시원한 물줄기가 늦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려 주는 느낌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폭포 밑쪽에는 자전거길이 있어서 아라뱃길을 따라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자전거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이미 유명한 코스인듯해요~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호캉스의 아쉬움을 시원한 아라폭포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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