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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딸보 아빠입니다~!

     

    코로나 덕분에 초딩1학년 딸이 학교를 가지 못하고.. 집에서 하루 종일 있다 보니 와이프가 주말에는

     

    쉬게 해달라는 간절한 눈빛이... 협박일까요?..ㅋㅋ

     금요일 저녁, 백종원 프렌치토스트 만들어 먹는 TV 속 모습을 딸아이가 보더니~ 웃으면서 아빠 나도 내일 저거 해줘~!

     

    응!? 프렌치 포스트? 그거.. 카페에서 만들어주는거 아니야? 만들기 어려울 것 같은데...??

     

    백종원 아저씨 검색해서 해줘~! 꼭 해줘~! 제 의견은 중요하지 않고 내일 프렌치 토스트 먹는 걸로 결정이 났습니다..ㅋ

     

    평소에 요리(조리)를 주말에 가끔씩 하는 편이라 자기 전에 레시피를 검색해서 머릿속에 익혀두고 내일 아침 재료를

     

    사러 갔죠~

     

     매번 느끼지만 정말 백종원 선생님은 대단하신 것 같아요~ 어렵게 생각한 음식들이 이렇게 쉽게...

     

    재료는 식빵, 달걀, 우유, 설탕, 소금, 버터, 연유, 딸기잼 집앞 마트에서 간단히 구 할 수 있는 거라~ 휘리릭 다녀왔죠~

     

    만드는 방법은 인터넷에 나와있는대로~ 정말 간단했어요~ 생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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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원 프렌치 토스트 완성~!!!

     다 만들고 나니 늦잠꾸러기 딸이 일어나서 아빠~ 토스트는!!? 일어나자마 찾다니... 진정해 딸아...

    우와 진짜 아빠가 만들었어?!~ 그럼 누가 만드니... 엄마는 아직 꿈나라인데...

     

    아빠 맛있어~ 아빠 최고~!!

     

     기분 좋아지는 주말 아침이네요~^^ 

     

    다들 도전해보시길 어렵지 않았어요~!! 다시 한번 백종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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