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을 매번 갈 때마다 후각에 예민한 와이프가 항상 좋은 냄새가 난다면서 이 향에 대해서 많이 궁금증을 가졌습니다. 지난번 파라다이스시티 호캉스 때 또 한 번 이 향에 매료되어서 물놀이를 마치고 나서 프런트에 문의를 하게 되었죠~ '혹시 로비와 방에서 나는 향을 구매 할 수 있을까요?' '네 고객님~ 로비 맞은편에 있는 라운지 카페, 호텔 기념품샵, 플라자 편집샵 쪽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 향이 무슨 향일까요?' '네 고객님~ 호주의 에어아로마라는 조향회사와 파라다이스호텔 자체 개발한 향이고요~ 시트러스 스파이시 우디 향입니다. 온라인으로는 구매가 불가능하고 직접 방문 구매 가능하세요~' 다만 현재 제품이 품절되어서 9월쯤에 재입고 예정입니다.' 궁금증은 해소가 되었지만..
요즘 가족여행은 자주 다니고 있긴 했지만 와이프랑 단둘이 밥 먹으러 간 적이 기억이 잘 안 날 정도로 오래돼서 오랜만에 주말에 와이프가 먹고 싶어 하는 일식 맛집에서 데이트를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딸랑구가 친구네 집에서 파자마 파티를 한다고 해서 이런 여유가 생겼죠~^^ 일식 맛집을 검색하다가 깔끔하고 맛있어 보이는 곳을 발견해서 와이프를 데리고 출발했습니다. 오랜만에 단 둘이 식사 데이트라 가족여행이랑 다르게 즐겁더라고요~^^ 사실 회를 잘 먹는 편이 아니라~ ㅠ 항상 맛집을 가면 주차 때문에 힘들었는데 여기는 지하주차장이 넓고 깔끔하게 잘 돼있더라고요~^^ 주차 스트레스가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청담 하나에는 모든 자리가 룸으로 돼있어서~ 코로나 시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정..
안녕하세요. 동구 녀석을 입양한 지 벌써 4일이 되었습니다. 워낙 아직 새끼 강아지라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지는 않고 있지만 울타리 안에서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반복하면서 무럭무럭 크고 있습니다. 물론 울타리 안에서 배변훈련도 열심히 잘하고 있어요~ 울타리 안에서 배변 실수는 아직 한 번도 없어서 기특하네요~^^ 하지만~! 울타리 밖에서 놀아줄 때 1~2번 쉬야를...ㅋㅋ 실수하네요 ㅋㅋ 근데 아기라서 너무 극소량이라 정리하는데 너무 손쉽게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딸랑구, 와이프가... 분명히 동구 잘 돌봐준다고 했는데 분명히~!! 제가 있으면 모른척하고 다 해주길 기대해서 ㅋㅋ 나도 거의 20년 만에 다시 키우는 건데...ㅋㅋ 다 잘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 뭐니!!! 예전에 혼자 쉬는 시간이 있..
우리 동구 입양한 지 하루가 지나고 2일째가 되는 날입니다. 딸랑구가 친구들한테 카톡 자랑하고 다녀서 온 동네 소문이 나서 친구들이 구경하러 우르르 왔다가 우르르 떠나고 반복했었네요 ㅋㅋ 다행히도 동구가 성격이 좋아서 무난히 스트레스 안받고 넘어갔네요~ 사실 아직 2개월밖에 안된 친구라 대부분을 잠으로 보내고 있거든요 ㅋㅋㅋ 딸랑구 친구중에 미니 비숑프리제 키우는 집이 있는데~ 오늘 백신 접종을 하러 병원에 다녀왔더니 깜짝 선물을 주시고 가셨더라구요~ 입양 축하한다고~^^ 감사해요~ 강아지 키워본적은 있었지만 어릴 적 마당에서 키웠던 거라 강아지 옷을 입혀 본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이렇게 강아지 옷을 보니 너무 귀엽더라구요~!! 스카프까지 있어서 너무 깜찍했어요 ㅋㅋ 강아지한테 처음 옷을 입혀보는거라..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계절~ 가을이 돌아왔어요~^^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라 산책 갈 때 얼굴을 스치는 선선한 바람이 너무 좋더라고요~ 항상 가을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그 녀석이 있죠~! 다들 아실 텐데~ 바로~! 대하입니다 ㅋㅋ 천고마비의 계절이 돌아왔다는 걸 확실히 느끼게 해주는 녀석입니다. 매년 강화도로 나들이 가서 대하 폭풍 흡입하고 오곤 했는데~ 그놈의 코로나가 무엇인지... 올해는 왠지 집에서 먹어야 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오더라고요...(물론... 백신 접종하고 나서 강화도로.. 갈지도?! ㅋ) 저는 느낌만 팍 받고 있었는데 와이프는 벌써 인터넷으로 대하 주문을 해놓았더라고요 ㅋㅋ 아침에 출근하는데 새벽 배송으로 문 앞에 딱~! 고마워~!!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오니 새로 입양한..
안녕하세요~! 어제 생각하지도 않았던 대형 이벤트가 발생해서 컴퓨터 앞에서 흥분된 상태로 글을 적고 있네요~ 요즘 주변에 반려견, 반려묘를 많이 키우시다 보니 산책 갈 때마다 너무 이쁜 강아지들을 많이 봤었는데요~ 그때마다 딸랑구가 '아빠, 나도 정말 강아지 키우고 싶어~ 나 정말 잘 키울 수 있어~!!'라고 맨날 저한테 강조를 했었죠. 저도 사실 어릴 때 강아지를 키웠던 적이 있어서 반려견 키우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전혀 없었지만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하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회피하고 있었죠~ ㅋ ※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나의 강아지 나이에 대해서 한 번 쯤은 궁금하셨을텐데요. 이번 기회에 우리 강아지 나이가 얼마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나이를 정확히 알아야지 그에 맞는 케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