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랑구가 2학기 개학을 하고 나니 여름방학이 끝나고 분주한 일생생활로 돌아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더라고요~ 무엇보다 학교, 학원을 다니면서 중간중간 먹을 것을 챙겨줘야 되는 것이 와이프의 가장 큰 고민거리더라고요ㅠ 사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그 부분에 대해서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었던 어느 날~! 출장을 갔다가 평소보다 집에 1~2시간 빨리 도착을 했죠~ '오빠가 간식 좀 챙겨줘~ 나 잠시 약속이 있어서~ 다녀올게~' '앗... 멀 챙겨줘???' '오빠 알아서 ~~' 곧 딸랑구가 올 시간이 다가오더라고요...ㅋㅋ 순간... 패닉... 밥도 아니고 간식이라니.. 급히 냉장고를 열어봤더니 눈에 띄는 미니 냉동생지 크로와상~! 그래 저거다...ㅋㅋ 지난번에 구매했던 브레빌 스마트 에어 프라이어 한번 써보자~!..
안녕하세요~^^ 퇴근 후 와이프의 지친 육아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어서 항상 분리수거, 설거지 등 맡아서 하고 있는데요~ 물론 바빠서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죠...(미안해 ㅠㅠ) 분리수거의 경우 플라스틱, 종이, 캔, 유리 등 보통 냄새가 나지 않다 보니 베란다나 현관입구에 잠시 두어도 괜찮았거든요~!? 근데 며칠 전 집안에 이상한 냄새들이 조금씩 나기 시작하였죠~ 여름이라 식탁이나 주방에 음식물이 상해서 나는 냄새라고 생각하고 주방을 둘러봤는데~ 엥? 너무 깔끔하게 치워져 있더라고요~ ㅋㅋ 대체 어디서 나는 냄새인 거야~!!! 집안 구석구석을 찾아본 결과... 또르르... 현관 앞에 두었던 아주 이쁘게 생긴 휴지통(이건 다음에 보여드릴게요 ㅋㅋ 휴지통이 참 이쁜데 가격이 엄청 ㅠ) 에서 이상..
지난달 오랜만에 와이프가 딸랑구와 함께 치과를 다녀왔어요~ 와이프가 얼굴이 하얗게 질려서... '다음번에는 아빠랑 다녀와~^^' 순간 '헉... 치과를 나랑!?' 와이프가 세브란스 치과병원 주차도 너무 힘들고 딸랑구 치과 치료 쳐다보고 있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며... ㅋ 다음번 예약은 오후3시 잡았으니깐 반차 쓰고 한번 다녀와 달라고 간곡히 부탁하더라구요...ㅋ '그래 내가 갔다 올게~' 치과쯤이야...ㅋ 예전에도 여러번 다녀왔으니깐 이제 초등학생인데 힘들 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출발하기 전 딸랑구는 반복되는 질문이 하나 있었습니다 '아빠... 오늘 치료 어떤거 해? 혹시 이 뽑아??' 이 말을 거의 1분마다... 계속하더라고요... 와이프가 한 번 갔을 때 할 수 있는 거 다하고 오라는 말을 들었..
안녕하세요~ 최근에 신차를 출고하고 나서 차 소품을 소소하게 하나둘씩 사기 시작했는데요~ 그중에서 딸랑구를 위한 안전벨트 쿠션을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ㅋ 요즘 차량 안전에 대해서 다들 중요하게 생각하시기 때문에 뒤 좌석에 앉더라도~ 꼭 안전벨트를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그 부분이 많이 신경쓰이더라구요~ 초등학교 1학년이 되고 나서 카시트는 잘 사용 안 하려고 하니 뒷좌석에 앉을 때 안전벨트를 꼭 착용시켜 주는데~ 안전벨트가 아직 많이 불편하고 딱딱하다고 느끼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안전벨트쿠션이라는 게 있더라고요~^^ 딸랑구가 이제는 꼭 뒤 좌석에만 앉으려고 하더라고요 저 안전벨트 쿠션 덕분에~^^ 다음번에는 다른 동물 모양 쿠션도 입양해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와이프를 따라 시작한 스피닝이 어느덧 3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지옥의 1주차... 허벅지... 장딴지 근육통으로 내 다리가 아닌 듯 한 느낌으로 ㅠㅠ 생활했었는데...ㅋ 2주 차부터는 서서히 제 몸이 적응하기 시작하더군요. ▶GM다이어트, 스피닝 알아보기 1주 차 때 40~50분을 제대로 스피닝을 타지 못하고 일서다가 앉아있다는 반복하고...(같이 하시는 분들 중에 저만..) 계속 시계쳐다보고... 스피닝 동작 따라 하는 것은 꿈도 못 꾸는 완전 초보였죠...ㅋㅋ 하지만 2주차 때부터는 40~50분 끝까지 스피닝 타는 지구력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힘들어서 속도가 줄어드는 현상은 발생해요...ㅋㅋㅋ 이건 한 3개월 이상타야 일정한 속도로 40~50분 탈 수 있을 듯합니다. ㅋㅋ..
안녕하세요~ 딸랑구가 벌써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1학기를 끝내고 2학기를 새롭게 시작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참 시간 빠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건강하게 잘 클 수 있도록 도와 주웠던 아이템 중에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정말 돈 값어치를 제대로 한 제품입니다. 와이프가 예전에 작성한 후기를 보여드릴께요~^^ 역시 벤타네요. 아이 태어나고 제일 처음 구매한 가습기가 벤타 lw45였고, 45 사이즈는 디스크가 너무 크고 청소가 힘들어 발뮤다 레인을 쓰다가 필터에서 냄새가 나서 가열식 가습기인 조지루시, 다이슨 사용 중입니다. 이거니 저거니 다 써봤지만, 청소는 똑같이 힘들고 안정성+가습기 자체의 기능이 충실한지 그게 제일 중요했는데 역시 벤타만 한 물건이 없습니다. 청소는 미루지 않고 디스크는 매..